초연결시대의 기술혁신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동 (Outlook of Job-world change Driven by Technology Change in Hyper-connected Er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중소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2018년 춘계학술대회 / 157 ~ 184페이지
· 저자명 : 김영생, 장현진

초록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 기술로 인한 일자리 변화 등 직업세계의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분석하고 추이를 전망하여서 향후 직업세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한국의 직업지표를 이용하여 초연결 기술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보상 일자리 전망 고용안정 근무 여건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미래 직업세계의 변동과 관련된 직업군을 집단별로 구분하였다. 전문가 델파이 방법으로 초연결 기술과 직업의 관련성에 따라 직업군(중분류와 세분류)을 분류하고 일자리 변화를 예측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직업조사 데이터와 연결하여 분석함으로서 초연결 기술과의 관련성이 보상, 근무여건 등 직업세계 전반에 끼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초연결 기술과 연관성에 따라 향후 일자리 전망은 상당히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되었고 60% 정도의 직업에서 일자리의 증가 보다는 감소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많은 직업이 초연결 기술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련성이 높은 직업에서도 일자리가 감소하는 직업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작업환경과 스트레스, 직업이동, 필요한 직업능력 변화주기 등 직업세계의 변화는 현재보다 더 양극화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이러한 기술과 직업세계의 관련성에 따른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은 물론 사회적인 수준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기술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산업과 직업분류 체계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러한 변화에 의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는 사회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초연결 기술 적용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changes in the occupational world, such as job changes caused by the hyperconnected technology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re predicted. We analyzed these changes and look for trends to find ways to respond effectively to future changes in the world of work. We used the Korean job indicators to examine the relevance of the linkage technology and to classify the occupational groups related to the fluctuation of the future job world by using data such as job security, job stability, and compensation job prospects. As a result of the expert Delphi method, we classify the occupation group (subdivision and subdivision) according to the relation between the secondary connection skill and the occupation and predict the job change. Depending on the relevance of the connection technology, future job prospects are expected to be quite polarized, with 60% of jobs expected to decline rather than increase. In addition, many jobs were found to be related to the hyperlinked technology, but it was expected that there would be more jobs with reduced jobs even in highly relevant jobs. The changes in the occupational world, such as work environment and stress, job movement, and the cycle of change of necessary skills, were expected to be more polarized than the prese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iscuss at the social level as well as the companies that have to cope with the changes depending on the relevance of these technologies and the world of work. To this end, changes in industry and occupational classification systems are needed to analyze the impact of technology. There is a need for social response measures to cope with new lifestyles by these changes. This paper suggests some implications for SMEs who have difficulties in applying the connection technolog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