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특성에 대한 부모 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지각 차이 - 논산 지역 초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 (Generational Differences about Adolescent Characteristics: Early adolescences in Nonsan A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 수록지 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4권 / 1호 / 63 ~ 84페이지
· 저자명 : 박진홍, 김현주

초록

본 연구는 우리 사회가 인지하고 있는 청소년의 특성에 대해서 청소년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청소년들의 부모들은 어떻게 다르게 인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연구이다. 서울과 논산지역에 거주하는 323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통해 청소년의 특성에 대해 사회적 표상을 수집하고 이를 기초로 2차 설문조사를 논산소재의 남녀 중학생 431명과 299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기초로 요인분석과 평균비교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이 사회적 통념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의 부정적 특성에 대하여 강한 부정을 함을 발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모세대와 청소년세대에서 특정 특성에 대한 인지와 평가에서 차이를 보임을 발견하였다. 청소년들이 보다 사회통념에 부합하는 특성들이 존재한다고 인지하고, 이러한 특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d the perception and evaluations of adolescent and adolescent parents about adolescent characteristics prevailing in the society.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differences between parents and adolescent.. The data were consisted of 323 people for the first study and 431 middle school students and 299 parents in Nonsan area. We used factor analysis to construct dimesions of characteristics and compared means by t-test. The results showed that both parents and adolescents strongly rejected the prevailing conception of adolescent characteristics. However,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ptions and evaluations between parents and adolescents. Compared to the parents, adolescents are likely to accept the prevailing conceptions and evaluate negatively about these characteristic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