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지하철 광고 효율성 인식에 관한 연구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Efficiency of Advertisement in Subwa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사회과학연구 / 22권 / 1호 / 23 ~ 37페이지
· 저자명 : 송종현, 이제영

초록

이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지하철 광고에 대한 대학생들의 효율성 인식 차원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대학생들의 지하철 광고 특성에 대한 인지, 효율성에 대한 지각, 그리고 활용성에 대한 평가 등을 알아봄으로써, 교통수단이라는 기능적 속성을 넘어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 자극을 주고받는 매체로서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생들의 지하철 광고에 대한 주관적 인식의 유형은 ‘대중적 소구형’, ‘창의적 제공형’, ‘콘텐츠 제공형’, ‘효율성 비관형’ 등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지하철 광고의 효율성에 관하여 대학생들은 그 수용에 있어서 그 장단점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다양한 활용성과 참여성에 더 깊이 인지하고, 다각적인 광고효과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유형별 차이에서 확인하였듯이 대부분의 응답 대상자들은 지하철 광고의 효율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sed college students’s perception of efficiency of advertisement in subway which have recently attracted public attention. Especially the awareness of attribute, perception of efficiency, evaluation on availability of advertisement in subway were analysed through Q-methodology. This helps to interpret the meaning of subway as communication media rather than just transportation device.
The analysis shows that college students’s perception of advertisement in subway is consisted of four dimensional type, like ‘general appealing-pursuit type’, ‘creativity offer type’, ‘contents offer type’, ‘efficiency pessimism type’. Generally the respondents were aware and perceived the advertisement in subway as participatory and utilizable. Also they have much interest in the various effects of advertisement in subwa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