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완료 후 시공 중 터널 천단부 붕락 거동 분석 (Behaviour Analysis of Crown Collapse under Tunnel Construction After Completing Reinforce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 17권 / 4호 / 39 ~ 46페이지
· 저자명 : 김낙영, 백승철, 민경준, 김봉수, 허열

초록

터널구조물의 안정성 최종평가는 굴착완료 후 현장계측을 수행하여 계측값의 수렴 여부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 평가 기준이다. 본 연구에서는 굴착하는 터널 주변 지반조건이 불량하여 터널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강을 적용한 후 국부적으로 보강구간에서 추가적인 붕락 또는 과다변위가 발생한 터널현장시공 사례의 해석적 방법과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추가 붕락터널에서 붕락유형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천단부 붕락이 발생하고 붕락된 구간에 대한 지질적인 조건을 분석해보면 천단부에서 지표부 인근까지 연장되어 존재하는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는 경우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같이 단층파쇄대와 같은 지반조건이 터널 천단부에서 지표부 인근까지 연장성을 가지는 경우에는 기존 수치해석적 방법으로 예측한 거동보다 더 큰 거동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어초록

The final stability analysis of the tunnel structure is generally evaluated by performing site monitoring to determine whether or not the measured value through the convergence after the completion of excavation in the face. When the ground conditions are so poor, the reinforcement around the tunnel was applied for enhancing the stability of tunnels. For the additional tunnel crown collapse or excessive displacement have occurred under construction, correlation analysis were performed for the comparison construction and numeric analyses.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he collapse types, tunnel collapse were mostly occurs at the crown and they were analyzed because of the geological conditions in the collapse zone. And also, it was analyzed as being correlated in the crown of tunnel exists a fault fracture zone which extends to the surface part. Thus, in case of ground conditions such as fault fracture zone with a tunnel extending from the crown to the surface, the behavior is larger than the behavior predicted by numerical metho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