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마음챙김, 탈중심화, 반추의 매개효과 (The Mediator Effect of Mindfulness, Decentering, Brooding on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Job-Seeking Stress and Depress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 수록지 정보 : 청소년상담연구 / 28권 / 2호 / 1 ~ 20페이지
· 저자명 : 나윤재, 유성경

초록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마음챙김, 탈중심화, 반추가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326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질문을 포함한 취업스트레스, 마음챙김, 탈중심화, 반추, 우울을 측정하는 설문을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 탈중심화, 반추가 매개하는 다중매개모형이 유의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취업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를 마음챙김, 탈중심화, 반추가 부분매개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마음챙김, 탈중심화, 반추를 통해 우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test the mediation effect of college student’s job-seeking stress with depression, with mindfulness, decentering, and brooding as mediating variables. For this purpose, one has collected data from 326 college students for job-seeking stress, mindfulness, decentering, brooding, and depression, along with demographic informat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job-seeking stress and depression, the fitness of a multiple mediation model with mindfulness, decentering, and brooding turned out to be acceptable, while the mediation effect turned out to be partial.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it discovered a specific mechanis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job-seeking stress and depression, while providing an original theoretical basis on mindfulness, decentering, and brooding in the relationship.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