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교육 후에 실시한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나누기 활동이 유아의 마음이론 발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eachers' Story Sharing Activities Using Picture Books After a Teacher Training Session on Children's Theory of Mind)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유아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영유아보육학 / 63호 / 157 ~ 175페이지
· 저자명 : 김순란, 이종한

초록

본 연구는 마음이론에 대해 교사교육을 시킨 후 마음이론 요소가 포함된 그림책을 선정하여 이야기나누기 활동을 실시하여 유아의 마음이론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60명의 4세 유아가 연구에 참가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음이론에 대해 교사교육을 실시한 후 마음이론 요소가 포함된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나누기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유아의 마음이론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마음이론 요소가 포함된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는 마음이론 발달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아교육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이라고 본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 if story sharing activities with picture books containing elements of the theory of mind have any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theory of mind.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sixty four-year old children at a kindergarten. Prior to the activities, the teachers of the children received a training session explaining about the theory of mind and how to conduct story sharing activities as planned. The teachers involved the children into story sharing activities with picture books containing elements of the theory of mind. The study found that reading the picture books to the children alone did not cause any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their theory of mind, but involving them into story sharing activities with the picture books caused positive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the children's theory of mind. This finding can be applied in teaching young childre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