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함수를 고려한 다중지연시간창 해석 (Multiple Lapse Time Window Analysis using Focal Mechanis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지구물리와 물리탐사 / 15권 / 2호 / 85 ~ 91페이지
· 저자명 : 정태웅, 요시모토 카즈오

초록

고유감쇠 분리를 위한 다중지연시간창(MLTW) 해석은 진원의 방사 형태에 크게 의존하여 제 1차 시간창의 분산이 매우 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진원의 방위각에 따라 고르게 분포하는 많은 자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만일 진원함수를 알고 있는 자료를 이용하면 이용하면 이러한 오차를 줄이게 되어 적은 자료 및 방위각 분포에 상관없는 자료연구가 가능할 수 있다. Yoshimoto(2000)의 DSMC에 진원구조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MLTW 해석을 시도하였다.
진원함수를 고려한 MLTW법에서 같은 단층면해를 이용해야 하는 제약으로 최소자승을 이용할 수 있는 자료 수가 극히제한된다. 따라서 진원구조 계산 알고리즘을 기존 다량의 자료를 이용하는 역산 방법에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제1차 시간창의 분산이 줄어든 대신 완곡한 이론곡선을 구하기에는 자료가 턱없이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자료를 더 확보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해결책 이외에, 새로운 제약조건을 부과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Multiple Lapse Time Window (MLTW) analysis for obtaining intrinsic attenuation value require numerous data without directional bias to compensate focal mechanism. The first window of MLTW, therefore, shows large deviation in fitting smoothed theoretical curve. The information on the focal mechanism may reduce burdens of number and distribution. This study combined algorithm of computing focal mechanism to DSMC method by Yoshimoto (2000).
However, the MLTW method based on the numerous data was not applicable to this study, because of the limited data to the almost same fault plane solut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available data was too insufficient to construct smoothed theoretical curve, although the deviation of the first window was improved. Instead of conventional solution by more data, the study seems to be needed for new constraints to obtain smoothed curv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