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보조공학사들의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of Assistive Technology Professional abou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 57권 / 1호 / 373 ~ 393페이지
· 저자명 : 정경희, 송병섭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장애인 재활 분야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행된 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보조공학사들의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위해 전국 보조공학사 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조공학사들은 ‘4차 산업혁명’이 재활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하였으나, 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적 교육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조공학사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알게 되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모든 재활 전문가들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보조공학사들은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반 재활서비스가 유용할 것이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4차 혁명 시대를 맞아 재활분야의 발전 및 재활전문가 역량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하며, 이러한 지원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warenes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mong assistive technology professionals as a preliminary study to explore the future direction disability and rehabilitation should continue forward in this new period. Survey was conducted to meet this objective among 69 assistive technology professionals in Korea.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Assistive technology professionals recognized tha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ould give positive effects on the field of rehabilitation, yet they lack profound knowledge and professional education. Moreover, they learned the new revolution through news media and understood that the roles and capabilities of all rehabilitation specialists are significant in preparation for the next industrial revolution era. They were also aware that the field of rehabilitation based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ill be helpful for all type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the development and research on relevant programs and contents are needed. In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e necessity of improving the field of rehabilitation and reinforcing abilities of rehabilitation specialists, providing necessary supporting evid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