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후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영효율성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Management Efficiency of the Automobile Industry before and after COVID-19)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지역산업연구 / 44권 / 3호 / 307 ~ 325페이지
· 저자명 : 하귀용

초록

본 연구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코로나19 시기인 2020 년의 경영효율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를이용하였으며, 투입요소로는 종업원 수, 비유동자산, 총자본을, 산출요소로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EBITDA을 사용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코로나19를 겪은 2020년 자동차 산업의효율성 평균은 CCR 값이 0.623, BCC 값이 0.757로 조사되어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CCR값 기준 54.2%의 기업들의 효율성 값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규모효율성 분석 결과, IRS가 10.4%, DRS는 66.7%, CRS는 22.9%로 나타나 기업 규모에 따라 효율성의 차이가 있음을검정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자동차 산업의 많은 기업들이 타격을 받아 경영효율성이 악화되었으며, 투입요소를 줄이는 것을 통해 효율성을 개선시켜야 함을 알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management efficiency of the automobile industry in 2019 and 2020 before COVID-19. The analysis was done using DEA, and input factors were the number of employees, total capital, and non-current assets, and output factors were sales, net income, and EBITDA. As a result of the analysis, looking at the average efficiency of the automobile industry in 2020, which suffered from Corona 19, the CCR value was 0.623 and the BCC value was 0.757. The efficiency value of 54.2% of DMUs based on the CCR value decreased. As a result of the scale efficiency analysis, IRS was 10.4%, DRS was 66.7%, and CRS was 22.9%. Also, as a result of the non-parametric test, there was a difference in efficiency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company.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management efficiency of many companies in the domestic automobile industry has deteriorated due to COVID-19, and efficiency should be improved by reducing input facto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