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직무소진,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그리고 몰입과의 관계연구 (The Relationships between Flight Attendant's Job Burnout, Perceived Health, Quality of Life, and Commit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관광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관광연구저널 / 29권 / 1호 / 45 ~ 60페이지
· 저자명 : 김유경

초록

항공사 객실승무원은 승객과 면대면 서비스를 행하는 주체이며 이과정에서 고도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직무소진,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그리고 몰입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여름에 264명의 유효한 표본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항공사객실승무원의 직무소진은 지각된 건강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으며 삶의 질의 하부요인인 직무만족에도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삶의 질은 몰입의 유의한 선행변수임이 확인되었다. 이러한결과는 항공사 마케터에게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감정상의 소진과 지각된 건강상태를 고려하고 이해하여야 함을 제안할 수 있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효과적인 제도마련이 필요함을 제안할 수 있다.

영어초록

Flight attendants interact face-to-face with passengers and face particularly high emotion work demands. The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flight attendant's job burnout, perceived health,quality of life, and commitment in the summer of 2014 using a sample of 264 Korean flight attendants. The resultsreveal that burnout of flight attendants have an effect on perceived health and satisfaction which is one construct ofquality of life. However, burnout is not an antecedent factor of leisure satisfaction. Moreover, quality of life is asignificant effect on commitment in airline industry. These results suggest that airline marketers should consider andunderstand flight attendant’s emotional burnout and perceived health and provide effective systems for enlargementof flight attendant’s proficienc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