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종사자의 셀프리더십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Job Burnout between Self-leadership and Job Satisfaction of Senior Welfare Center Employe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24권 / 4호 / 164 ~ 169페이지
· 저자명 : 이병록

초록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셀프리더십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과 충남의 노인복지관 15개소에서 종사하는 인력 288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자료는 AMOS/SPSS 18.0을 통해 신뢰도분석, 빈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과 부트스트랩검증 등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노인복지관 종사자의 셀프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대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나타났고 직무소진의 매개효과가 증명되었다. 분석결과를 근거로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일부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사자들의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해 적합한 행정지원과 건설지향적 사고를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 긍정적 사고와 능동적 업무자세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관리자들의 적절한 지지와 지원등이 필요하다. 둘째, 종사자들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회심리적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들의제공,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양질의 슈퍼비전, 업무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행정절차의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effect of self-leadership on job satisfac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job burnout among employees in senior welfare centers. A survey was conducted on 288 employees in 15 senior welfare centers in Daejeon and Chungcheongnam-do.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bootstrap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AMOS/SPSS 18.0. Results showed that self-leadership significantly affected job satisfaction and that job burnout mediated this relationship. Appropriate administrative support, education to strengthen construction-oriented thinking and improve positive thinking and an active work attitude, and appropriate support from managers are required to improve self-leadership.
Furthermore, healing programs to improve socio-psychological health, high-quality supervision, and the simplification of administrative procedures are needed to reduce workload and the risk of job burnou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