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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성향적 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Employees' Dispositional Traits and Job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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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4 최종저작일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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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성향적 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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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경영학회지 / 18권 / 2호 / 531 ~ 555페이지
    · 저자명 : 한광현

    초록

    본 연구는 성향적 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를 밝히고, 자기효능감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여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먼저 연구가설에 따른 회귀분석의 시행 결과, 근로자들의 감정성향 변수는 특히 부정적 감정성향과 직무소진의 정의 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었고, 긍정적 감정성향은 직무소진 변수 가운데 낮은 개인적 성취감에서만 그 관련성이 확인되었다.그리고 근로자들의 자기효능감 변수가 근로자들의 감정성향과 직무소진 결과와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살펴본 결과, 일부의 관계에서 그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조절효과가 확인된 변수들간 관계는 긍정적 감정성향과 비인격화, 부정적 감정성향과 비인격화, 부정적 감정성향과 낮은 개인적 성취감이었다. 긍정적 감정성향과 정서적 탈진 및 낮은 개인적 성취감의 관계와, 부정적 감정성향과 정서적 탈진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비록 자기효능감이 감정성향과 직무소진의 모든 관계를 조절하여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감정성향과 비인격화의 관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dispositional traits(positive affectivity and negative affectivity) and job burnout, and the moderating roles of self-efficacy in those relationship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11 office workers in 15 large stock companies. The data collection instrument for the job burnout used Maslach Burnout Inventory(MBI: 1981). This study measured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using the hierarchic regression approach and one-way ANOVA. The result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ings.First, regressions showed that dispositional traits affected significantly to job burnout.Second, the self-efficacy moder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ositive affectivity and the depersonalization, but didn't moder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ositive affectivity and the other factors of job burnout. On the other hand, the self-efficac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egative affectivity and the depersonalization. And the self-efficac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egative affectivity and the low personal accomplishment, but didn't moder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negative affectivity and the emotional exhaustion. These results suggests that negative affectivity shows more strong relationship than positive affectivity in respect of the moderated variables and job burnou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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