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연구동향 (A Review of Research Trends in Psychological Burnout of Teachers in Korea and Japa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교사교육연구 / 54권 / 4호 / 667 ~ 680페이지
· 저자명 : 이영만

초록

교사의 심리적 소진은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의 고갈로 심신이 피폐해짐에 따라 교사의 교육력 저하 및 학생에 대한 부정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런 이유로 세계 각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도 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연구동향을 비교하고 그 대처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 분야의 연구동향에 대한 양적 분석은 두 나라의 선행연구들에서 이미 이루어졌기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두 나라의 연구동향에서 주요특징을 여섯 가지 측면에서 서술하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네 가지 측면에서 비교하고 논의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관한 후속연구와 정책결정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영어초록

Teachers' psychological burnout syndrome is defined as a state of mental and physical exhaustion which has significant negative effects on teaching abilities and various outcomes of schooling. For this reason, researchers around the world, including Korea and Japan, have a great interest in this subject and have been actively publishing articles related to this issue. The purposes of this article were to review the key features of Korean and Japanese research trends, to summarize and compar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nd to describe sugges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and the related policy-making. The results of this quantitative review research were first summarized using six criterion, second presented as a comparison based on four criterion identify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wo countries. Finally, based on the findings, four suggestions for researchers and policy-makers were propo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