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수업방식과 학생의 수학 자아개념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력에 대한 연구: TIMSS 2019 데이터를 활용하여 (Study on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 of teachers’ teaching methods and students’ math self-concept on mathematics academic achievement: Using TIMSS 2019 dat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수학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수학교육 / 64권 / 1호 / 45 ~ 64페이지
· 저자명 : 김용석

초록

본 연구는 TIMSS 2019의 데이터 중 한국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사의 수업방식 및 수학 자아개념의 관계가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학생 중심 접근법이 수학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중학교 2학년보다 초등학교 4학년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 중심 접근법은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만 수학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 자아개념이 수학 학업성취도에미치는 영향력은 초등학교 4학년보다 중학교 2학년이 소폭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2학년 시기의 교사 중심 접근법은 수학 자아개념을 매개로 수학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교육적 함의점을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teaching style and math self-concept on math academic achievement using data from the TIMSS 2019 data of elementary school grade 4 and middle school grade 2 in Korea.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impact of the student-centered approach on math achievement was greater in elementary school grade 4 than in middle school grade 2. Teacher-centered approaches have been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math achievement only in the fourth grade. In addition, the influence of math self-concept on math academic achievement was slightly greater in middle school grade 2 than in elementary school grade 4. Teacher-centered approaches in middle school grade 2 have been shown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math achievement through the mediation of mathe self-concept. Based on these results, education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