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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 문학 지면의 연대기적 고찰 (A Chronicle Review on the Literature Section in the Journal, Buddhism)

3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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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3 최종저작일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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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 문학 지면의 연대기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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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학연구 / 51호 / 205 ~ 236페이지
    · 저자명 : 김종진

    초록

    본고는 『불교』에 구현된 전체적인 문학 장(場)의 양상을 고찰하기 위해 잡지의 편집진, 편집체재, 문학지면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고 연대기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이를 같은 시기의 불교계 잡지나 문학사의 경향과 비교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불교』지의 편집 겸 발행인은 권상로(1~83호, 1924.7~1931.5)와 한용운(84․85~108호, 1931.7~1933.7)이다. 이들이 담당한 시기의 시대적 상황이 차이가 있고, 각자가 지향하는 의식과 실현 양상이 서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불교』지 10년의 역사는 한용운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 권상로 편집 시기의 경우, 그 중반인 46․47호(1928.5)에 백성욱․김태흡․유엽(시인)․방인근(소설가)이 기자 및 직원으로 입사하고 48호(1928.6)에 김일엽이 기자로 입사하여 새로운 편집진을 갖춘 이후 문예지로, 대중지로, 문화담론지로 잡지의 편폭을 확장해 나갔다. 그리고 이 경향은 62호(1929.8)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63호(1929.9)부터는 일반 문사의 문학 작품은 수록되지 않았고, 대신 순례기를 표방한 기행문, 찬불가와 희곡 등 포교 과정에서 활용한 문학작품이 다양하게 등장하여 잡지의 종교성이 강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권상로 편집 시기 문학의 장은 전기(1~45호), 중기(46․47~62호), 후기(63 ~86호)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한용운은 새로 편집을 담당하면서 시조와 산문시 형태의 자유시를 [권두언]란에 수록하였다. 이와 함께 [불교시단]란을 신설하여 다수의 젊은 불교청년 문사를 발탁하였고, 이들이 장차 시문학 분야에서 불교문학의 장을 넓히는데 기여하였다.

    영어초록

    In Buddhism (Total 108 editions, 1924.7~1933.7) which made its first appearance in 1924 and had been published for 10 years, poetry such as Buddhist hymn, sijo (traditional three-verse Korean poem), kasa, lyrics and modern poem, epics such as fable and novel, plays created or translated, essays including travelogues are listed.
    Editor and publish of the Buddhism from the first issuance (1924.7) to No.83 (1931.5) was Kwon Sang-ro and from No.84․85 (1931.7) to the final No.108 (1933.7) was Han Yong-wun. As there is big difference in their times and ideology they orient and realization aspects are different, the history of Buddhism can be divided into two with the appearance of Han Yong-wun.
    When Kown Sang-ro is the editor Baik Seong-uk, Kim Tae-huep, You Yeop (Poet) and Bang In-keun (Novelist) entered as journalist and staff at No.46․47 (1928.5) and Kim Il-yeop at No.48 (1928.6). It widened its place as a literary magazine, popular press, and culture discussion paper equipped with new editors. This trend continues to No.62 (1929.8).
    However, from No.63 (1929.9) there was no literature work in the magazine. Instead literature works utilizing pilgrimage, travelogue and literature works used in propagation events emerged and the Buddhist inclination in other words religion or Buddhist inclination has been enforced. Accordingly, the field of literature while Kwon Sang-ro served as the editor can be divided into three such as Early (No.1~45), Middle (No.46 ․47~62) and Late (No.63~86).
    When Han Yong‐wun became a new editor, he published Sijo works and prose type works in preface. Especially proses without title published in preface are worth to evaluate as they have timeliness or religious undertone. He newly established [Buddhists' Poetical Circles] column, selected multiple young Buddhist writers such as Buddhists' Institution (講院), Jungang Buddhists' College (中央佛專) and Koreans who went to Japan for further studies. He selected young Buddhist literature writers and contributed to the field of Buddhism Cultu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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