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중소기업의 FTA 원산지관리 담당자의 실무역량과 원산지 검증성과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pability of the Manager in Charge of FTA Rules of Origin and the Origin Verification Performance of Exporting SM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무역학회
· 수록지 정보 : 무역학회지 / 40권 / 5호 / 361 ~ 378페이지
· 저자명 : 최창범

초록

본 연구는 기업의 원산지관리 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실무적인 역량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헌연구와 파일럿 스터디를 통하여 원산지관리 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실무역량으로서 다음의 4가지 능력을 도출하였다: (1) 생산공정 이해 능력, (2) 수출품의 HS 품목 분류 능력, (3) 원가회계시스템의 이해 및 활용능력, (4) 사후검증 대비 능력. 이처럼 도출된 4가지 실무역량과 기업의 원산지검증 성과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100개의 중소수출기업들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원산지관리 담당자에게 요구되는 4가지 실무역량은 모두 기업의 원산지검증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가지의 실무역량이 원산지관리 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 요소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working-level capability requirements of the FTA managers who are in charge of managing FTA rules of origin. Based on a study of 100 small and medium enterprises(SMEs) that are engaged in exporting, four working-level capabilities were identified and tested. These include the following capabilities: 1) to understand and explain the production process of the exports, 2) to correctly classify the exports according to the Harmonized System(HS). 3) to understand and apply the computerized cost accounting system of the firm to the cost accounting of the exports, and 4) to prepare for post-inspection by a customs examiner. The four working-level capabilities were found to be important to the FTA managers whose job is to judge whether his firmʼs product can gain preferential tariff benefits when they are exported to FTA member countr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