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이미지, 브랜드이미지 및 구매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 -원산지이미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Country of Origin, Brand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Ba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Country of Origin Imag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업경제학회
· 수록지 정보 : 산업경제연구 / 28권 / 4호 / 1793 ~ 1812페이지
· 저자명 : 박성규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패션잡화 중 핸드백과 화장품 등 사치재 구매자를 표본으로 하여 사치품의 원산지 이미지, 브랜드 이미지 및 구매의도 간의 상호 관련성과 브랜드이미지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원산지 이미지가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료 수집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사치재 구매자를 모집단으로 하여 직접대면을 통해 설문지 567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고, 표본추출방법은 편의표본 추출방법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척도정제를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가설검증은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AMOS모델에 의한 본 연구의 결과, 사치재에 대한 원산지 이미지는 브랜드 이미지와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브랜드 이미지는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와 구매의도 간에 원산지 이미지는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그리고 한계점에 따른 미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investigate the interrelationship among country of origin image, brand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and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country of origin image between brand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based on the customers of luxury goods including handbags and cosmetics.
To test the proposed research model, a survey methodology was used. Data were collected to test the model from buyers who experienced purchasing luxury goods brands as respondents, a total of 567 questionnaires were used. This study was conducted EFA and CFA to test the validity of the measurement model, and empir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AMO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country of origin image to luxury goods brands has positive effect on brand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brand image has positive effect on purchase intention, and the country of origin image has moderating effect in relationship between brand image-purchase intention. Finally, this study suggests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both theoretically and practically, and also offers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