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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론」으로 가는 길, 급진적 ‘에로티즘’ 탐색의 경로 (The road to "Bansilon(An essay on anti-poetry)", the path to search for radical ero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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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2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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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론」으로 가는 길, 급진적 ‘에로티즘’ 탐색의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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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반교어문연구 / 59호 / 243 ~ 278페이지
    · 저자명 : 박지영

    초록

    이 글은 김수영이 『파르티잔 리뷰』 를 중심으로 활동한 뉴욕지식인파 비평가들의 텍스트 번역을 통해서 얻고자 한 정치철학적 시의식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파르티잔 리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트릴링을 포함한 뉴욕지식인파 그룹은 마르크스주의를 기반으로 사회학적 탐색을 수행하는 한편,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에는 격렬한 반감을 표현하는 자유주의 지식인들이다. 이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다루지 않았던, 인간의 욕망을 다루고 있는 프로이트주의의 영향을 받아, 자본주의 체제 하 개인의 사생활과 정신적 자유를 추구하고 있는 경향이 강했다. 포스트 프로이트주의자들인 이들을 통해, 김수영은 사회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자본화된 사회 내부에서 그 규율을 뚫고 나갈 사유를 이들의 텍스트에 등장하는 ‘쾌락’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탐색한다. 김수영은 이들의 사유를 돌아, 라캉 등 포스트 프로이트주의에 젖줄을 대고 있는 사상가 바타유의 사유에 가 닿는다. 뉴욕지식인파와 이 두 사상가들은, 모두 에로티즘을 사유의 중심 축으로 삼지만, 폭력과 규율이 없는 대안적 상상력을 고민하는 데 바타유와 블랑쇼의 아나키한 사유가 김수영에게 더 시적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러한 사유의 궤적을 통해 그는 절대로 자본화되지 않을 궁극의 유토피아적 상태, ‘죽음’과 합치하는 아나키하면서도 인간본위적인 에로티즘의 경지에 가 닿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그의 시학에 그대로 적용되어, 이념중심적인 당대 참여시와는 궤적을 달리하는 무의식과 의식이 동시에 나아가는 ‘온몸의 시론’을 완성한다. 이러한 모색의 과정은 그의 대표 산문 「반시론」에 그대로 드러난다. 그러면서 김수영의 사유는 마르크스주의도 프로이트주의도,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프로이트주의도 뛰어넘어선 곳을 지향하게 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what Kim Soo-young was trying to achieve through the recognition of New York intellectual critics, focusing on the text recorded in 'Partisan Review'. Through these text translations, Sooyoung Kim conducts her exploration of the two ideological systems of Marxism and Freudism, through two postisms. The New York intellectual group, including Trilling, who is active mainly in 'Partisan Review', is a liberal intellectual who expresses intense antipathy to the Soviet socialist system while conducting a sociological search based on Marxism. Under the influence of Freudism, which deals with human desires, which Marxism did not deal with, they had a strong tendency to pursue personal privacy and spiritual freedom under the capitalist system. Through them, Kim Soo-young explores the reason for breaking through the rules within a capitalized society without giving up on sociality through the keyword ‘pleasure’ appearing in their texts. Kim Soo-young goes back to their thoughts and touches the thoughts of Bataille, a thinker who has a lifeline in post-Freudism such as Lacan. It seems that Kim Soo-young was attracted to Bataille, who mainly performed cultural thinking, and had a stronger poetic aspect and a stronger avant-garde aspect than the thinking of New York intellectuals such as Trilling, who was immersed in analysis. Although both the New York intellectuals and these two thinkers took eroticism as the central axis of their thinking, Bataille and Blancheau's anarchic thinking approached more poetically in contemplating alternative imaginations without violence and discipline in seeking alternatives. will be. Through this trajectory of thought, he arrives at the ultimate utopian state that will never be capitalized, the anarchic yet humanistic state of ‘death’. And this point is applied to his poetry as it is, completing the ‘Poetry of the Whole Body’, in which the unconscious and consciousness move at the same time, which has a different trajectory from the ideological-centered contemporary poetry. This process of seeking is revealed in his representative prose “Bansilon” as it is. At the same time, Kim Soo-young's thinking goes beyond Marxism, Freudism, Post-Marxism, and Post-Freudis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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