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 학자 권경중(權敬中)의 자연관 (The View of Nature on Scholar Kwon Kyeong-Jung in the Late Koryeo Dynas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에너지기후변화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에너지기후변화교육 / 9권 / 3호 / 281 ~ 292페이지
· 저자명 : 이면우

초록

고려 후기 학자인 권경중은 고려시대 <명종실록> 중 4년의 역사를 분담하여 집필했다. 특히 그는 당시의 재이에 초점을 맞추어 특별한 논의를 남겼다. 이러한 논의는 <고려사> “열전” ‘권경중’ 항목에 상세하게 남아 있다. 권경중은 하늘과 땅에서 일어난 자연 재이를 상세하게 기록했고, 이 기록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담았다. 그의 해석은 조선시대 역사가나 학자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에서는 <고려사> 열전 ‘권경중’에 서술된 자연 재이 현상 총 126건을 분석한다. 또한 권경중의 독특한 해석을 소개한다.

영어초록

Kwon Kyeong-Jung(權敬中), a scholar of the late Koryeo dynasty, wrote and shared four years of Myeong-Jong Silok(明宗實錄, The True record of the Myeong-Jong in Koryeo Dynasty), In particular, he left a special discussion with a focus on natural disaster at that time. This discussions remain in detail at “Yeoljeon(列傳)” in Koryeosa(高麗史, The history of Koryeo). Kwon Kyeong-Jung wrote in detail the natural disasters of heaven and earth with a unique interpretation of these records. His interpretation also attracted attention from historians and scholars of Joseon(朝鮮) dynasty. In this study, it was analyzed a total of 126 natural phenomena at Yeoljeon of Kwon Kyeong-Jung. And it was also introduced Kwon’s unique interpretation on the view of natural disaster, which occurred at a certain time of the Koryeo Dynas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