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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파국은 없다: 존 윈덤의 『트리피드의 날』에 나타난 기술문명 비판 (No Cozy Catastrophe: A Critique of Technological Civilization in John Wyndham’s The Day of the Triff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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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9 최종저작일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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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파국은 없다: 존 윈덤의 『트리피드의 날』에 나타난 기술문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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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미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영미어문학 / 149호 / 1 ~ 19페이지
    · 저자명 : 김령희

    초록

    이 연구는 유전자 조작으로 창조된 괴기 식물 트리피드(Triffid)를 재난의 중심축으로 그리고 있는 윈덤의 『트리피드의 날』(The Day of the Triffids, 1951)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아,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다중의 재난 양상을 조망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유전자 조작의 결과로 탄생한 식육 식물 트리피드의 반격과 이로 인한 인간대 자연의 지배-피지배 관계 전환, 그리고 인류의 탐욕과 과학의 맹신이 초래한 기술문명의 쇠퇴를 사회 비판적인 시각에서 고찰한다.
    전후 1950-60년대의 작가들 대부분이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절멸을 기술한 핵 재앙 서사에 집중한 것과 달리, 윈덤은 그의 대표작 『트리피드의 날』에서 핵무기의 가공할 위력을 트리피드라는 유전자 조작 식물의 위협으로 치환하여 강대국들의 무기 경쟁과 현대의 기술문명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또한 인류 대부분의 시력을 앗아간 기괴한 재해와 이후에 엄습한 치명적인 전염병의 이면에도 기술문명의 오용이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함으로써, 과학의 발전이 항상 진보나 긍정적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인간이 어떤 의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무분별한 유전자 조작 실험으로 탄생하였고 자본주의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용되던 식육 식물 트리피드가 영국의 문명사회를 점차 잠식하고 인류를 절멸의 위기로 몰고 가는 양상을 탐색한다. 또한 화학무기를 장착한 인공위성의 오작동으로 인해 대부분 인류가 시력을 상실함으로써 자연계의 착취자로 군림하던 지위를 박탈당하고 자연대 인간의 관계가 역전되는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이런 허구의 재난 상황이 사회에서 어떻게 현실적으로 고찰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John Wyndham’s The Day of the Triffids(1951), an iconic piece of post-apocalyptic literature, by focusing on the array of disasters portrayed within the narrative. It explores the inversion of established dominance-subordination dynamics stemming from a botanical retaliation and humanity’s downfall due to unbridled greed and uncritical trust in technology. The analysis delves deeper into the circumstances leading to widespread human blindness triggered by malfunctioning artificial satellites armed with chemical weapons. This event displaces humans from their position as nature’s exploiters, thereby overturning the nature-human relationship. Further, the study illuminates how Triffids, carnivorous plants resulting from haphazard genetic modification experiments and used to serve capitalist interests, steadily infiltrate England’s sophisticated society, pushing humanity towards extinction. Despite the ‘cozy catastrophe’ tag, The Day of the Triffids is far from comforting, and it graphically communicates the disastrous consequences of human arrogance and blind reliance on technological civilization. This research explores the gradual encroachment of British civilization by the Triffids, scrutinizes the reversal of the nature-human relationship as most of the populace loses sight, and examines how such a fictional disaster can offer realistic societal contemplation.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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