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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사법관료의 가족 ‘관습’ 인식과 젠더 질서 -『관습조사보고서』의 호주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Investigation of Family ‘Customs’ of the Judicial Officials and Gender Relation in Colonial Korea: Focus on Understanding of a head of a family(h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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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9 최종저작일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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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사법관료의 가족 ‘관습’ 인식과 젠더 질서 -『관습조사보고서』의 호주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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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 79호 / 161 ~ 195페이지
    · 저자명 : 홍양희, 양현아

    초록

    본고는 식민지 사법관료들의 관습인식을 통해 젠더질서가 법으로 제도화되는 과정을 구명하였다. 이를 두 가지 점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하나는 식민지 사법관료들이 조선의 관습을 조사하고 인식하는데 작용한 지식체계를, 다른 하나는 관습인식을 통해 식민지시기 가족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호주권이 법제화되는 과정을 추적하였다. 전자에서는 식민지 사법관료의 근대법적 사고와 유교적 지식에 젠더질서가 깔렸으며, 그것이 조선의 관행을 조사하고 수집하며 분류하는데 작용했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후자에서는 사법관료가 조사한 관습이 호주권의 법제화 과정에 동원되는 방식을 규명하였다. 그럼으로써 식민지시기를 통해 젠더 질서가 재구성되었다는 점을 각각 드러낼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식민지시기 가족과 관련된 조선의 관행들은 법적 네트워크에 재배치되었다. 물론 조선시대에도 가부장권이 존재하는 사회였다. 그러나 그것이 문화적 규범에 의한 것이었다면, 식민지시기의 가장권, 즉 호주권은 법을 통해 전국적이고 장기적으로 제도화되었다. 동시에 이같은 가장권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유교적 용어로 개념화되었다. 더욱이 유교의 젠더 원리는 젠더 질서의 법적 강제를 완충시키고, 자연스럽게 ‘전통’으로 자리잡는데 작용한 촉매의 역할을 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관습조사와 호주권의 법제화는 식민지시기, 식민지 이후 한국 사회가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여성과 남성이라는 젠더 범주에 의해 이원화된 사회로 전환되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rgues that understanding social customs of Chosun dynasty made the Japanese colonial state to legitimate the gender relation. I studied this issue in two points, one is edifice of knowledge which helped the Japanese colonial state understand and investigate the customs of Chosun. This issue demonstrates that modern juridical thought and confucian knowledge of the Japanese colonial state are based on the gender relation, and it was a huge factor in investigating, collecting, and classifying the practices of Chosun. The other point is legislation of a head of a family(hoju), the pith of the Family law in the colonial era. In this point, I will show that the family practices were exploited to legislate a head of a family(hoju), in so doing, gender relation was reconstructed during the colonial era in modern Korea.
    The family practices of Chosun were realigned in the newly- formed legal network. While it is true that Chosun dynasty was a patriarchal society, it was forced by a cultural standard. However, the patriarchal system, a head of a family(hoju) was legally institutionalized in national and protracted level. Moreover, the patriarchal power was conceptualized by confucian term, which helped mollify popular aversion about legal enforcement of gender relation and its settlement as ‘tradition.’ In conclusion, during the colonial era and even after then, investigation of custom and legislation of hojukwon had played a decisive role in transformation of Korean society toward the society divided by gend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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