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UAV를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시 GCP 배치 형태 및 촬영고도에 따른 정확도 분석 (Accuracy Analysis According to GCP Layout Type and Flying Height in Orthoimage Generation Using Low-cost UAV)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공간정보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 26권 / 3호 / 31 ~ 39페이지
· 저자명 : 김용돈, 박병욱, 이효성

초록

Unmanned aerial vehicle(UAV)는 고비용의 항공사진측량을 대체하여 소규모 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효과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UAV의 종류에 관계없이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영상처리를 할 수 있는 저가의 소프트웨어가 등장하면서, UAV 측량의 대중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규모 지역에 대해 저가의 UAV를 이용한 사진측량을 수행하는 경우 적절한 촬영기준을 제시하고자 ground control point(GCP) 배치 형태와 촬영고도에 따른 정사영상 제작의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촬영고도가 높아질수록 수직위치 오차의 증가가 크게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저가의 UAV를 이용할 경우 가급적 100m 이하의 고도로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GCP 분포에 관한 분석결과, 수평위치 오차는 GCP의 개수나 배치 형태의 영향이 비교적 작았다. 반면, 수직위치 오차의 경우는 GCP 배치 형태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GCP를 대상영역 외곽에 3개～4개 배치하고 그 중앙에 1개의 GCP를 추가하여 유심다각망 형태의 배치를 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Unmanned aerial vehicles(UAVs) are noted for an effective means to acquire spatial information for small areas by replacing high-cost aerial photogrammetry. In addition, the popularity of UAV surveying is outgrowing with the emergence of low-cost software which allows overall image processing in relatively simple procedures regardless of the types of UAV. In this study, the accuracy according to ground control point(GCP) layout type and flying height were analyzed to provide proper photographic criteria in orthoimage generation for small regions using low-cost UAV. The research has shown, higher flying heights incur much bigger vertical error. Regarding this issue, it’s highly recommended to take pictures lower than 100m flying height when using low-cost UAVs. Analysis on the distribution of GCPs showed that horizontal errors had small impact concerning the number of GCPs and layout types. On the other hand, vertical errors we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GCP layout types. In conclusion, deploying GCPs outside the target area with three or four points and placing one additional GCP to the center of the area turned out to be more effectiv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