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광물자원의 전주기 기술개발에 따른 경제적 효과 추정 (The Estimation of the Economic Effect on a Full Cycle Technology Development of Metal Mineral Resourc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환경경제학회
· 수록지 정보 : 자원환경경제연구 / 18권 / 2호 / 345 ~ 375페이지
· 저자명 : 김신종, 김덕한, 박중구

초록

본 논문에서는 자원산업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자원산업발전을 위한 광물자원 전주기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국내 재개발 광산인 가곡광산에 전주기 기술을 적용할 경우의 예상되는 파급효과에 대해 검토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에 따르면 국내 재개발 아연·연·동 복합 금속광산 1개 광산을 대상으로 전주기 기술개발 적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약 55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사광산 10개를 개발하여 적용할 경우, 연간 관련 금속의 10.4%에 해당되는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광물자원산업 가치사슬에서 상류부문의 기술선진화를 통해 이미 선진국 수준에 있는 중·하류 부문과 균형을 이루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자원산업이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역할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we examined the impact of mineral resources industry on the national economy and necessity of a mineral resources cycle technology development. For this purpose, the case study on Gagok polymetallic (zinc-lead-copper) mine, which is being re-developed, was carried out to study an anticipated effects of application of the full cycle technology. As a consequences of the study, if we apply the technology to a polymetallic (zinc-lead-cooper) mine, we can expect 55 billion won worth of import-substitution effect. Moreover, if applied to 10 similar mines, we can expect the 10.4% of import-substitution effect of the total imports annually. Also, national competitiveness in value chain of mineral industry will be promoted through the technological advancement in upper stream and the full cycle technology will render a service to the mineral industry to be the country’s new growth engin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