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진은 <《往五天竺國傳》 校勘(1)>(2015a)과 <《往五天竺國傳》 校勘(2)> (2015b), <《往五天竺國傳》 校勘(3)>(2016a), <《往五天竺國傳》 校勘(4)>(2016b), <《往五天竺國傳》 校勘(5)>(2017a) 그리고 <《往五天竺國傳》 校勘(6)>(2017b)을 통하여 《往五天竺國傳》을 교감하였다. 지금까지의 분석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기존 자료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속자(俗字): 數(6행), 殤(27행), 對(33행), 牀(35행), 熱(50행), 屬(52행), 減(57행), 林(58행), 戮(63행), 侵(63행), 跋(71행), 損(77행), 傷(84행), 鄕(84행), 披(89행), 突(106행), (109행), 饒(111행), (111행), (113행), (120행), (123행), 鬱(132) 2) 결자(缺字) 분석: 有一河伊羅鉢(6행), 被(7행), 又從北天國有一寺名多摩三磨娜(79-80행), 用(106행) 3) 한자 변별(辨別): (12행), 栗(15행), 等(16행), 步(16행), 五一(29행), 粮(28행), 漢(37행), 於(40행), 所(48행), (57행), 闍(65행), 大(81행), 上(92행), 不一(93행), 至一(72행), 披(89행), (102행), (119행), 蒲蔗(121-122행), 愛(125행), 難(195행), 胲(197행) 4) 끊어 읽기: ‘…寸卅餘步。此城…’(16행), ‘名葛郍及自。此中天王境界極寬’(21행), ‘屋並板木覆。上不用草瓦’(92행), ‘百卉亘青。葉彫。冬草悉枯’(91행), ‘若富有百姓。雖無村庄布施。亦勵力造寺。以自經紀得物。供養三寶’(100-101행), ‘寺中貝佛螺髻骨舍利見在王官百姓每日供養(145-146행)’, ‘至吐火羅國王住城名爲縛底耶(155-156행)’, ‘爲打得彼國彼國復居山島處所極牢爲此就彼(167-168행)’, ‘北至北海西至西海東至漢國已北總是突厥所住境界(189-190)’ 5) 한국어해석: ‘彼五俱輪。見素形像在於塔中…’(11행), ‘幅團圓正等卅餘步’(16행), ‘此國大小乘俱行。□□得逹摩訶菩提寺。稱其本願。非常歡喜’(17-18행), ‘食唯粳粮餅麨蘇乳酪等’(28행), ‘百姓無別庸稅’(29행), ‘王官屋裏及富有者’(30행), ‘並皆’(35행), ‘甚難方迷’(45행), ‘佛當從忉利天。變成三道寶階。下閻浮提地處’(46행), ‘市買用銀錢氎布之屬’(61행), ‘各五六百人。大好住持’(82행), ‘有象少馬’(90행), ‘彼龍王每日供養不一羅漢僧’(93행), ‘凡造寺供養。即施村庄百姓。供養三寶。無有空造寺不施百姓者(98행)’, ‘此國舊是罽賓王王化’(117행), ‘從王立寺名也’(129행), ‘百姓村莊。多分施入寺家供養。少分自留以供養衣食’(132-133행), ‘見向小拂臨國住也(167행)’, ‘共同一盆而食手把亦匙筯取(170-171행)’ 6) 중간언어: 恒河在北岸有三大塔(42행), 林木荒多(44-45행) 우리 연구진은 이 글을 마지막으로 《往五天竺國傳》의 교감을 마치고자 한다. 우리는 이 글에서 1) 결자(缺字) 분석: 王自遣人運將田主亦不爲送也(29-30), 2) 한자 변별(辨別): 裹(227행), 雖卽(26행)을 교감하였고, 식자하기 어려운 한자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교감을 바탕으로 한 《往五天竺國傳》의 한글 번역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