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검토 사례분석 연구 (A Case Analysis Study on the Adequacy Review of Apartment Housing Reconstruction Safety Diagnosi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축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 39권 / 1호 / 101 ~ 110페이지
· 저자명 : 김은영, 김홍섭, 전준서, 채지용, 최경철

초록

1987년에서 1990년에 건설된 공동주택은 전국을 기준으로 약 73만5천 가구에 달한다. 2015년 재건축 연한 완화에 따라 준공 이후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의 재건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항목의 가중치 비중은 분야별로 조정을 거쳐 왔다. 2015년에 구조안전성(40%→20%) 및 주거환경(15%→40%) 항목의 가중치가 조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분야 중 주거환경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사례 16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 경과연수 35.25년이었고 3.85∼7.88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모두 D등급이었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후 공동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주차 부족으로 인한 점수의 편향이 다소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주거환경 항목은 경과연수의 흐름이나 RC/PC구조 등의 여부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면이 있다. 셋째, 현행 주거환경 적정성 검토의 기준의 실효성을 파악하여 신중한 개선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e number of apartment houses built between 1987 and 1990 reached about 735,000 nationwide. Due to the relaxation of the reconstructionyears in 2015, the demand for reconstruction of apartment houses that have been built over 30 years ago is increasing. The weight of thereconstruction safety inspection evaluation items has been adjusted by sector. In 2015, the weights of structural safety decreased from 40% to20% and for residential environment an increase from 15% to 40% of the items were adjusted. In this study, residential environment cases inthe field of reconstructing safety inspection adequacy review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analyzing 16 cases, the average age was 35.25years, showing a distribution of 3.85 to 7.88 points, all of which were grade D. Overall, there was a tendency for bias in scores due to thelack of parking, which is one of the biggest problems of old apartment houses. The residential environment items were not necessarilyproportional to the flow of elapsed training or RC/PC structure. Lastly, careful improvement is needed by identifying the effectiveness of thecurrent residential environment adequacy review criteri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