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적 리더십의 개념적 오류와 재개념화 (The Conceptual Fallacy and Reconceptualization of the Heroic Leadership)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과학연구 / 30권 / 4호 / 397 ~ 424페이지
· 저자명 : 이영준, 김상현

초록

· 연구 주제: 영웅과 리더, 영웅적 행동과 리더십의 관계를 영향의 측면에서 분석함으로써 ‘영웅적 리더십’ 이론을 재개념화한다.
· 연구 배경: 리더십 학계는 영웅을 특별한 정의 없이 소수의 특별한 위인으로 규정하여 한정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영웅은 비범한 행동의 평범한 사람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영웅적 리더십에 대한 재개념화가 요구된다.
· 선행연구와의 차이점: 영웅을 독단적인 리더로 인식하는 학계의 관점을 도전적으로 비판한다.
· 연구방법: 2000년대 초 탄생한 영웅학이 규정하는 영웅을 이론적 토대로 삼아 종래의 영웅적 리더십 이론을 해체하고 발전적으로 재해석한다.
· 연구결과: 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될 수 있다면 현재로는 리더가 아닌 조직 안팎의 사람들도 ‘대기 중인 리더’로서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공헌점 및 기대효과: 평범한 사람도 영웅처럼 혁신, 저항,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피력함으로써 영웅적 리더십의 지평을 확장한다.

영어초록

· Research topics: This research re-conceptualizes the ‘heroic leadership’ theory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heroes and leaders, and heroism and leadership, in the perspective of influence.
· Research background: The leadership academia considers heroes a few exceptional people without depending on a specific definition and tends to exclude them. However, a hero in the modern times shifts its position to an ordinary person of extraordinary act. In this regard, the reconceptualization of the heroic leadership is required.
· Differences from prior research: This study challenges the academic perspectives which perceive heroes as dictatorial ones.
· Research method: The conventional leadership theories on heroes are deconstructed and re-interpreted developmentally, i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heroism science which was born as a new study field in the early 2000s.
· Research results: Ordinary persons, who are not leaders in and out an organization at present, are confirmed to be the subjects of innovation as ‘leaders in waiting.’ · Contribution points and expected effects: The horizon of the heroic leadership theories will be expand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