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의 물질흐름분석 및 재활용 지표 산정 연구 (Analysis of Material Flow and Recycling Indicators for Silver in Ko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원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자원공학회지 / 48권 / 6호 / 744 ~ 752페이지
· 저자명 : 이경한, 김유정

초록

국내에서 유통되는 은을 대상으로 물질흐름분석을 행하였으며, 재활용율 및 재활용효율성을 산정하였다. 물질흐름분석에 있어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하여 가격을 기준으로 수출입통계에서 은 함량이 각기 다른 다양한 은제품 물량을 은괴 상당량으로 변환시켰다. 용도별 물량은 수출입업체의 성격을 기준으로 구분해 종합하였으며, 고은(old silver scrap) 발생량 및 재활용물량은 은 함유 제품별 내구연수와 발생율을 통하여 추정하였다. 총 공급량에서 점유하는 재활용물량으로 정의된 재활용율은 국내 수요를 초과하는 생산물량의 영향으로 매년 하락해 9% 수준이고 고 스크랩의 수요와 공급의 비율인 재활용효율성도 30% 수준에서 변화하고 있다. 이는 총 공급량은 국제 은가격의 상승으로 증가하나 재활용물량의 원천인 폐가전제품의 발생량은 은가격과 관계 없이 제품의 내구 연수 등에 좌우되기 때문에 재활용율이 하락하고 재활용효율성도 전자제품의 내구 수명으로 인한 한계로 낮지만 부품류 수출 증대로 인한 고스크랩 국내 공급량 감소로 최근 높아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d material flow and estimated recycling indicators of silver in Korea. All the traded quantities of silver articles are converted to silver ingot equivalent using price ratio of each articles. Consumption quantities are classified by using field categorized with the end users. Generation and recycling of old silver scrap was estimated using life time and waste generation rate by goods. The recycle ratio defined as the ratio between recycled quantity and the total supply quantity has shown a little decreasing trend since local production is increased affected by the price hike. Also the recycle efficiency defined as the ratio of recycle quantity over annual scrap generating quantity has shown a narrow band between 25% and 30% level. This result means that silver used in electricity/electronic fabrication can be recycled only after the life-time of the goods and the increasing export volume of electric/electronic goods has lowered the old scrap generated volume in domestic marke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