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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상인, 요술사, 반역자로서의 야소종문: 임수간(任守幹)의 「해외기문(海外記聞)」에서의 일본 그리스도교 서술 (Yasojongmun as Namman Merchant, Sorcerer, and Rebel: The Depiction of Japanese Christianity in Im Su-gan's Haeoegi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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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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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상인, 요술사, 반역자로서의 야소종문: 임수간(任守幹)의 「해외기문(海外記聞)」에서의 일본 그리스도교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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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공존의 인간학 / 12호 / 357 ~ 392페이지
    · 저자명 : 한승훈

    초록

    1711년 조선통신사의 부사로서 일본을 방문한 임수간은 당시 도쿠가와 정권과 접촉하고 있는 해외 국가들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그 상당 부분은 제한되고 왜곡된 정보로 이루어져 있었고, 특히그리스도교에 대한 서술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이한 내용들로구성되어 있다. 이 논문은 그 단편적인 텍스트를 바탕으로 타자의 종교에 대한 제한된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왜곡된 정보를 생산하는지, 그리고 그런 오해에 어떤 종교사적 의미가 있는지를 검토한다. 임수간의 글에서 그리스도교는 종교 집단이 아니라 “야소종문”이라는 이름을 가진 외국 상인이며, 죽은 자들의 영혼을 불러내는 요술을 사용할 수 있는 개인으로 묘사된다. 나아가 그는 정부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바다 위를 걸어서 도주했다고 한다. 한편 같은 글은 마테오리치가 전했다고 하는 그리스도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나, 그것은 앞의 야소종문과는 완전히 별개의 대상으로 다루어진다. 임수간을 비롯한 조선의 사신들은 유럽과 그리스도교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아라이 하쿠세키 같은 인물과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는 “야소종문”이라는 말을 상인이자, 요술사이자, 반역자인 개인으로 오인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에도시대의 그리스도교 비판서, 시마바라ㆍ아마쿠사 잇키의 지도자였던 아마쿠사 시로에 대한 전승, 그리고 가부키, 조루리 등 민간 연극들과의비교를 통해 그리스도교에 대한 임수간의 서술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었는지를 밝히려 하였다.

    영어초록

    In 1711, Im Su-gan, who visited Japan as an envoy of Joseon, recorded his observations about foreign nations in contact with the Tokugawa regime. However, much of his accounts were based on restricted and distorted information, particularly his descriptions of Christianity, which were so peculiar that they were difficult to comprehend. This paper examines how limited information about the religion of the Other can produce distorted narratives and explores the religious-historical significance of such misunderstandings. In his writings, Christianity is depicted not as a religious group but as a foreign merchant named "Yaso Jongmun," who’s capable of summoning the souls of the dead through sorcery. Additionally, this figure is described as having rebelled against the government and ran away by walking on water. The same writings also mention Christianity as conveyed by Matteo Ricci, but treat it as a completely separate entity from "Yaso Jongmun." Despite interacting with knowledgeable figures like Arai Hakuseki, who had substantial knowledge about Europe and Christianity, Im Su gan and other Joseon envoys misunderstood "Yaso Jongmun" as a merchant, sorcerer, or rebel. This study aims to reveal how Im Su-gan's depiction of Christianity was constructed by comparing it with Edo-period critiques of Christianity, legends of Amakusa Shiro, the leader of the Shimabara-Amakusa Rebellion, and folk theater forms such as Kabuki and Joruri.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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