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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散文에 나타난 ‘月’ 담론과인식의 일국면 (An Aspect of Discourses and Perceptions about the ‘Moon’, Appeared in the Proses of the 18th and 19th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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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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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散文에 나타난 ‘月’ 담론과인식의 일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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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漢文敎育論集 / 48호 / 329 ~ 360페이지
    · 저자명 : 김경

    초록

    본고는 달에 대한 담론과 인식을 18~19세기 산문에 제한하여 살펴보았다. 이 시기 이전까지 달에 대한 인식은 두려움을 내포하는 敬畏感과 아름다움을 내포하는 驚異感으로 이분된 양상이었다. 특히 공적영역에서는 국가의 정치적 도구와 연계되어 달의 경외감이 강조되어왔으며, 사적영역에서는 주로 문학에서 경이감을 바탕으로 그리움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며 화자의 개인적 정서를 다양하게 반영하였다.
    그러나 조선후기부터는 西學에 근거한 담론들이 이전 시기에 비해 부각되는 양상이다. 먼저 고증적 담론에서는 달 표면에 아른거리는 그림자[婆娑影]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부각되었다. 조선후기 이전까지는 이를 月蝕으로 인식하는 것이 주된 양상이었으나, 姜世晃, 李圭景, 洪大容 등은 선교사인 Kogler(戴進賢), Adam Schall(湯若望) 등의 주장을 근거로 삼아 달의 산과 내의 그림자라 인식하였다. 즉 달에 대한 두려움을 내포한 경외감이 쇠퇴하였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이 시기는 달에 대한 주된 담론과 인식은 설화들의 유효한 근거로 자리하고 있었기에 사실과 허구간의 거리는 유지되었다.
    또한 문학적 담론에서의 주된 양상은 달이 뜨면 知己를 희구한다는 점이었다. 달이 지기로 이미지화 된 이유는 달과 지기가 흔치 않는 기회나 대상이라는 유사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朴趾源, 李德懋, 兪晩柱 등은 달밤의 정취를 지기들과 공유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尙友千古를 비판하며 현세의 벗과 지기를 중시하였기에 모임에서 지기와 대면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정서를 벗과 지기로 확장하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려는 의도였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d discourses and perceptions about the Moon in the proses of the 18th and 19th centuries restrictively. Before this period, perceptions of the moon was divided into two aspects ; a sense of awe(敬畏感) that involves fear and a sense of wonder(驚異感) that involves beauty. Especially, in the public domain, a sense of awe has been emphasized in connection with the political tools of the country, and in the private domain, mainly in literature, the role as a medium of longing based on a sense of wonder has been emphasized. The latter reflected the personal emotions of the writer in various ways.
    However,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he discourses based on the Western Learning(西學) had been more prominent than the previous period. First of all, the question of what the lambent shadow of the moon’s surface was highlighted in the discourse of historical research. Until the late Joseon Dynasty, the shadow was perceived as a lunar eclipse. However, based on the claims of missionaries Kogler and Adam Schall, Kang Sehwang, Lee Kyukyung, and Hong Daeyong recognized it as the shadows of mountains and streams on the Moon. That means a sense of awe(敬畏感) that involves fear for the moon was reduced. Nonetheless, since the fables provided a foundation for the main discourse and perception of the moon, the distance between fact and fiction remained.
    And the main aspect of literary discourse was that an appreciative friend was desired when the moon rose. The reason why the moon was imaged as an appreciative friend was because there was a similarity between the moon and an appreciative friend; they are both unusual opportunity or object. Also, Park Jiwon, Lee Deokmu and Yoo Manju tried to share the mood of the moon night with appreciative friends in gatherings because they criticized for making friendship with the ancients through books(尙友千古) and put emphasis on the friendship of the present. In other words, they intended to expand their feelings to appreciative friends and strengthen the emotional bonds with them through such gathering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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