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임금근로 장애인의 괜찮은 일자리 분석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Decent Work of the Wage Workers with Disabilities by Reg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 수록지 정보 : 장애와 고용 / 31권 / 1호 / 47 ~ 72페이지
· 저자명 : 민지식, 유현주, 박자경

초록

연구목적: 이 연구는 임금근로 장애인의 괜찮은 일자리 특성과 지역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고 괜찮은 일자리 영향요인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장애인 고용패널조사’의 4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ANOVA,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괜찮은 일자리 특성과 지역에 따른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괜찮은 일자리 차이를 비교한 결과 수도권과 경상권은 비교적 높은 괜찮은 일자리 점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 ․ 도 단위에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괜찮은 일자리 지표는 울산, 부산을 비롯한 경상남 ․ 북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가구주 여부와 학력, 사회경제적지위, 장애정도, 건강상태, 산업분류, 일자리 소재지(지역)는 모두 괜찮은 일자리 이행에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시사점: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괜찮은 일자리 지표 개발이 필요하고, 장애인의 스킬 수준에 대한 고려와 지역의 노동시장 특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Purpose: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decent work of wage workers with disabilities using regional variables. It also aims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decent work. Method: For this purpose, ANOVA,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4th year of the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PSED)”. Result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differences in employment characteristics and decent work score by region, the capital are and the Gyeongsang area were showed high decent work scores. Indices of decent work for wage workers appeared in Ulsan and Busan in Gyeongsangnam-do. As for the mediation material, the status of the householder, education, socioeconomic status, disability, industry classification, and health are all identified as important determinants for decent work. Implication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decent work index that considers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wage-worker, and further analysis is needed to consider the skill level of the disabl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local labor marke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