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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사회학 어젠다로서의 ‘남’한 인종 (The “South” Korean Race as an Agenda for New Historical Sociology)

4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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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5 최종저작일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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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사회학 어젠다로서의 ‘남’한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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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 145호 / 125 ~ 166페이지
    · 저자명 : 김현진

    초록

    ‘반일종족주의’는 일본인 또는 친일 (또는 친미) 인사를 살해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은 반면, ‘남’한 정체성은 비-’남’한인(non-’South’ Koreans)에 대한 집단 폭력을 추동해 왔다. 이 에세이는 포스트식민지 시기 우익 엘리트들이 이데올로기적 접합(ideological articulation)을 통해 반제국주의적 민의를 반공주의로 억압했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그들의 이데올로기적 정치는 40년대부터 시작된 반공주의적 집단폭력 그리고 미 제국주의의 확립을 접합했다. 이 과정의 중요한 결과는 ‘남’한인이라는 ‘인종’적 —‘국민’적임을 넘어선— 정체성 역시도 이 과정에서 접합되었다는 것이다. 소위 ‘비문명’(예: 흑인, 원주민, 제3세계인) 인민체(peoplehood)와 미국 백인 사이에 스스로를 위치시킨 ‘남’한인은 미 제국주의에 배태된 상황에서 반공주의를 체현하도록 스스로를 인종화(self-racialization)했다. 끝나지 않는 제국의 시대(the unending age of empire)라는 거시역사적 현실을 고려할 때 이렇게 ‘남’한인 정체성을 인종이라는 렌즈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 이론을 구축하는 데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 에세이는 또한 ‘남’한인 인종이라는 구성물이 현재의 인종차별주의, 역사적 젠더 관계, 그리고 노동과 인종적 특권의 글로벌 분업을 어떻게 공동으로 구성(co-constitute)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영어초록

    “Anti-Japan Tribalism” did not result in the mass murder of Japanese or pro-Japan (or pro-US) personnel, but the “South” Korean identity did lead to mass violence against non-“South” Koreans for decades. This essay begins by asserting that in the postcolonial period right-wing elites used ideological articulation to override anti-imperial popular sentiments with anticommunist ideology. Their ideological politics indeed articulated the anticommunist mass violence beginning in the late 1940s and the firm entrenchment of US imperialism. Crucially, the racial—beyond national—identity of the “South” Korean peoplehood was also articulated in this process. Positioned between so-called ‘uncivilized’ (e.g., Black, Indigenous, and Third World) peoples and white Americans, “South” Koreans self-racialized to embody anticommunist ideology while being embedded within US imperialism. Understanding “South” Korean identity through the lens of race is essential for our historical theory building, primarily due to the macrohistorical reality of the unending age of empire. This essay also explores how the construction of the “South” Korean race has co-constituted contemporary racial discrimination, historical gender relations, and class relations within the global division of labor and racial privileg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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