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용 발달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타당화 (Validation of a Developmental Assessment Instrument for Infants and Toddle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특수교육저널:이론과 실천 / 4권 / 4호 / 1 ~ 19페이지
· 저자명 : 조광순, 전병운, 유재연, 이준석

초록

0∼2세 영아들의 전반적인 발달특성을 확인하고 발달지체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영아용 발달진단검사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296명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타당화 연구를 실시하였다. 표준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국내외 발달진단 검사도구들을 분석하여 각 발달영역별로 하위 영역을 선정하고 검사문항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국내 현실에 적합한 문항 및 검사절차를 개발하였고 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토를 거쳐 쉽게 실시할 수 있는 도구개발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영아용 발달진단검사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장애영아들이 표집되지 않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후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영아들 및 장애영아들을 표집하여 전체 영아들을 포함하는 표준화가 이루어져아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conduct psychometric analysis of a diagnostic assessment instrument, being developed to identify overall levels of developmental delay and characteristics of infants and toddlers. First, the process of test item development and the result of content validity are described. Second, results from a sample of 296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0 and 35 months are presented. Explorations of within-scale relationships yielded evidence of content validity as well as construct validity. The results of test-retest reliability and standard error of measurement demonstrates strong stability. The primary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infants and toddlers with disabilities are not included in the sample, and the generalization of the results to this population is limited. It is suggested that infants and toddlers with disabilities be included in the future study to develop more valid test items and procedur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