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毗有王代 倭의 都督6國諸軍事號 문제와 百濟의 대응 (A Question of the Title ‘The Chief Controller Who Has Military Supremacies of the Six States’ Caused by the Wa State, and Reaction of Baekje during King Biyu’s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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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4 최종저작일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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毗有王代 倭의 都督6國諸軍事號 문제와 百濟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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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서강인문논총 / 58호 / 71 ~ 120페이지
    · 저자명 : 윤태양

    초록

    이 글에서는 毗有王(재위 427~455) 대 백제의 對倭 외교의 역동적 변화상을 살피고자 하였다. 비유왕대는 이른바 ‘倭 5王’에 속하는 珍・濟가 宋과 교섭한 시기이자, 왜국왕이 송에 使持節 都督倭・百濟(이후 加羅)・新羅・任那・秦韓・慕韓 6國諸軍事 安東大將 軍 倭國王이라는 몹시 독특한 형태의 官爵을 제수하기를 요청하였던 시기이기도 하다.
    도독6국제군사호는 438년 시점에는 왜국왕이 自稱한 것에 불과하였지만, 451년에는일부 수정을 거쳐 끝내 송으로부터 왜국왕에게 실제로 수여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왜국의 도독6국제군사호가 백제・왜국・송 3국 사이에서의 잦은 교섭과 협의를 거친 결과물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신라를 비롯한 한반도 남부와의 역동적인 관계 속에서 당대의 시대 분위기를 설명하려 하였다.
    438년에 최초로 왜왕 진이 도독6국제군사호를 요청할 당시, 이는 왜국이 將軍號를제수하여 자국 내에서의 지방 지배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독자적으로 한반도 지역과접촉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개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외적인 소란에 휘말리는 일을 막고자 하였던 백제는 이에 대해 440년대 송에 대한 사절 파견을 통해 왜국이 도독6국제군사호를 수여받을 여지를 없앴을 것으로 보았다. 이로 인해 왜국의 외교는 실패하였고 백제와 왜국의 관계는 냉각되었을 것이며, 酒君 사건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450년을 전후한 시기에 백제는 馮野夫로 대표되는 중국계 유이민과 木氏 세력을 이용하여 자국의 남방 영역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려 하였던 것으로 보았다. 이와 함께 백제는 이들 세력을 매개로 한반도 남부와 왜국의 “軍・郡”에 해당하는 유력자의 교섭을 주선하였으며, 필자는 두 나라 사이에 이러한 합의가 이루어진 결과물이451년 도독6국제군사호의 수정・승인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더 나아가 왜왕 제가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459년 전후까지, 이러한 교섭의 형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을 것으로 보았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I tried to discover the dynamic changes during King Biyu(毗有王) of Baekje’s era. That era was the time when King Chin(珍) and Sai(濟) of Wa state entered into a political relationship with Song(宋) dynasty of South China. In this relationship, also, two kings of Wa State demanded the title ‘The Chief Controller(都督) who has the Staff of Authority(使持節) and Military Supremacies of the Six States, Wa・Baekje・ Silla・Imna・Jinhan・Mohan(倭・百濟・新羅・任那・秦韓・慕韓 6國諸軍事), Great General who maintains peace in the East(安東大將軍), King of Wa State (倭國王)’ to Song dynasty. It was just the title given by himself in 438, but with some modifications, that title came to be officially accepted and given by Song dynasty to King of Wa State in 451. I suggest the view that this title could be given to Wa State undergoing several negotiations and discussions among Baekje, Wa State, and Song dynasty. Also, a dynamic relationship of those states with Southern Korea became an important background and atmosphere of them.
    In 438, king Chin of Wa state attempted to strengthen the domestic hold over Wa region, as well as justify its contact to Southern Korea by appointing himself as a ‘The Chief Controller who has Military Supremacies of the Six States’ and his vassals as ‘Genenral’s in Wa State. But Baekje endeavored not to be entangled with external disputes, so Baekje sent envoy s during 440s to p revent S ong d y nasty to give t he t itle t o King o f Wa State that he had demanded. As a result, diplomatic policies of Wa State failed and Baekje-Wa relationship worsened. Also, I guessed that Jugun(酒君, Saki-no-kimi) problem occurred in this context.
    I guess, however, Baekje became to try to collect powers of Mok(木) clan and Chinese immigrants including Fungyabu(馮野夫), nearby Woongjin (Gongju). Its purpose was to strengthen the dominance on its southern part. With this attempt, Baekje mediated trades between “Gun(軍)・Gun (郡)” of Wa State and Southern Korea in a non-military form. I think, by this agreement between Baekje and Wa State, the title about ‘The Chief Controller who has Military Supremacies of the Six States’ could be accepted by B aekje and given to king S ai o f Wa s tate b y Song d y nasty in 451. Until 459, when I guess king Sai of Wa state died, I think this relationship maintained stabl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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