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도시 거점 병원에 119 구급대를 통해 이송되어 온 환자의 접수취소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Characteristics and Cancellation Reception of Patients Admitted with 119 to Main Hospital in Metropolitan C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위기관리이론과실천
· 수록지 정보 : Crisisonomy / 9권 / 9호 / 145 ~ 152페이지
· 저자명 : 이효주, 김호중, 김혜선

초록

본 연구는 일개 도시의 거점 병원을 통해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결과, 진료 외적 결과 및 변수적 결과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이송 환자의 현황 및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기간은 2011년 9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1년간 119 구급대를 통해 A지역의 대학병원에 내원한 환자 총 112,807명 중 119 구급대를 통해 내원한 환자 총 16,921명의 구급활동일지와 병원 의무기록 차트를 이용해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접수 취소한 환자는 1,353명(8%)였으며, 그 중 48%의 환자가 음주상태로 내원했고, 음주에 의한 접수취소 환자 중 단순취소가 284명(44%)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비문제, 증상호전, 단순 사라짐, 경찰 호송 등의 기타 그리고 타 병원 이송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전체이송환자 중 약 8%가량이 접수취소로 진료가 시행되지 않았다는 결과는 이송을 위한 준비와 출동 및 다양한 재정적 손실과 노동력의 손실 등을 고려했을 때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인식된다.

영어초록

Find out the results of patient’s status and investigate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rough the 119 various emergency service of a hospital that’s located in a large city. The study was conducted over a year period from September 2011 to September 2012, with 119 paramedics involved. We conducted the research about 16,921 patients came through the 119 various emergency service, according to the hospital records. Out of the 16,921 people who visited through the 119 various emergency service, 1,353 people(8%) were cancelled. out of the 1,353 people, 648 people(48%) were drunken, which was the most common reason of cancellation followed by medical expenses, symptom improvement, simple disappearance, police escort, and other hospital related matter.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