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황산염 침식이 콘크리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Physical Sulfate Erosion on Concret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콘크리트학회
· 수록지 정보 : 콘크리트학회 논문집 / 36권 / 5호 / 475 ~ 482페이지
· 저자명 : 이정배, 최현덕

초록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과 역학적 안정성은 건설 산업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황산염 침식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성능 저하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황산염 침식은 에트린가이트와 석고 형성에 의한 팽창 및 균열이 발생하는 화학적 침식, 그리고 염 결정의 성장에 의한 물리적 침식으로 구분되며, 이는 콘크리트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결합재 비와 광물질 혼화재의 비율을 조절하여 콘크리트의 황산염 침식에 대한 저항성을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실험을 통해 낮은 물-결합재 비가 황산염 침식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배합 설계의 기초가 될 수 있으며, 적절한 광물질 혼화재의 사용과 표면 코팅과 같은 추가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황산염 침식으로부터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방안의 제시가 가능하다. 이는 건설 산업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 연장과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로 판단된다.

영어초록

The durability and structural stability of concrete structures are crucial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However, performance degradation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sulfate attack can pose significant challenges. Sulfate attack is divided into chemical corrosion, which causes expansion and cracking due to the formation of ettringite and gypsum, and physical corrosion, which involves the growth of salt crystals. These processes shorten the lifespan of concrete and threaten structural safety. We investigated concrete’s resistance to sulfate attack by adjusting the water–binder ratio and the proportion of mineral admixtures. Experiments confirmed that a lower water–binder ratio increases resistance to sulfate attack. These results provide a basis for developing new concrete mix designs to enhance durability. Additionally, using appropriate mineral admixtures and additional protective measures such as surface coatings can further protect concrete from sulfate attack. This research offers important findings that can contribute to extending the lifespan and enhancing the safety of concrete structures. It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exploring new approaches to mitigate sulfate attack and improve concrete durability through innovative mix designs and protective strateg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