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가공과 열처리로 제작된 초소수성 알루미늄 합금 표면의 부식 저항 연구 (Study of Corrosion Resistance of Superhydrophobic Aluminum Alloy Surface Fabricated by Laser Texturing and Heat Treat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기계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A / 44권 / 3호 / 187 ~ 197페이지
· 저자명 : 김지훈, 천두만

초록

본 연구에서는 레이저 가공과 열처리에 의해 초소수성 금속 표면을 제작하고 평가하였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가공 후, 금속 표면을 초소수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화학물로 코팅하거나 오랜 시간 대기 중에서의 자연 시효가 필요하였지만, 본 연구는 화학 처리 없이 단순한 열처리만으로 친수성의 표면을 초소수성으로 젖음성을 개선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자외선 나노초 펄스 레이저를 통해 격자 구조로 알루미늄 합금을 가공하였고, 200℃ 온도에서 6시간 동안 열처리를 진행하였다. 가공한 표면은 접촉각이 150° 이상, 미끄럼각이 10° 이하로 초소수성 특성을 잘 보였다. 이후 제작한 초소수성 표면을 이용하여 내부식성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레이저 가공과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진 초소수성 표면을 이용하면 부식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영어초록

Fabrication of superhydrophobic metal surfaces by laser texturing and heat treatment has been developed. Subsequent to laser texturing, the metal samples generally require chemical coating or aging in an ambient atmosphere for relatively long periods to achieve superhydrophobicity. Simple heat treatment could promote the transition in wettability from hydrophilic to superhydrophobic without using additional chemical treatment in a relatively shorter timeframe. In this study, a grid pattern was fabricated on an aluminum alloy by a UV (ultraviolet) nanosecond pulsed laser, after which an additional step of heat treatment at 200℃ for 6 hours was carried out. The fabricated aluminum samples showed superhydrophobicity with contact angles greater than 150° and slip angles less than 10°. Corrosion tests were performed using superhydrophobic samples. In some cases, corrosion resistance was improved compared to that of an untreated aluminum alloy surfa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