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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우울궤적의 예측요인: 한국복지패널을 이용하여 (Predictors of Depression Trajectory among the Elderly : Using the Korean Welfare Pane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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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9 최종저작일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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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우울궤적의 예측요인: 한국복지패널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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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노년학 / 29권 / 4호 / 1611 ~ 1628페이지
    · 저자명 : 전해숙, 강상경

    초록

    건강상태와 심리사회적 요인이 우울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기존연구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기존의 종단데이터 부족과 분석방법의 한계로 이러한 변수들과 우울증상 궤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이러한 기존 연구의 한계를 염두에 두고, 본 연구는 건강상태 및 심리사회적 요인과 우울증상의 궤적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전국 대표샘플인 한국복지패널데이터 1, 2, 3차 자료를 이용하여 60세 이상의 노인들(N=4,919)의 우울궤적 예측요인을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회경제적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건강변수와 심리사회적 변수들이 우울궤적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연구와 유사한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건강변수는 우울증상의 수준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우울증상의 변화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리사회적 변수는 기존 연구와 동일하게 모두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지만, 기존 연구와는 다르게 변수에 따라서 우울증상의 변화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과 가족관계 변수는 우울증상 변화속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사회적 관계는 우울증상 변화속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천 및 향후 연구를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It is well known that health and psychosocial factors are close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Due to limitations in available data and analysis methods,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effects of health and psychosocial factors on depression trajectory. In order to address the limitations, this study examines the predictors of depression trajectory using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involving individuals aged 60 and over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Welfare Panel Study (N=4,919). Controlling for socioeconomic variables, health and psychosocial variables were cross-sectional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which is consistent with previous findings. However, the effects of health and psychosocial variables on the rate of depressive symptom change varied. Health variabl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at wave 1, but these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rate of depressive symptoms change. By contrast, although psychosocial variabl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t wave 1, the effects of psychosocial variables on the rate of depressive symptom change varied. Specifically, while self-esteem and family relationship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rate of depressive symptom change, social relationship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rate of depressive symptom change.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discussed implications for intervention and future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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