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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트랜스컬처럴(Mission Transcultural)’: 상트 오틸리엔 베네딕트회의 예수회 파라과이 선교 전략의 수용과 전유 (‘Mission Transcultural’ : Reception and appropriation of missionary strategies of the Jesuits in Paraguay by the Benedictines in St. Otti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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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9 최종저작일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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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트랜스컬처럴(Mission Transcultural)’: 상트 오틸리엔 베네딕트회의 예수회 파라과이 선교 전략의 수용과 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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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독일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독일연구 - 역사·사회·문화 / 58호 / 47 ~ 86페이지
    · 저자명 : 김필영

    초록

    본 연구는 19세기 말 독일령 동아프리카로 진출했던 독일 상트 오틸리엔 베네딕트회가 20세기 초 선교 전략을 수정하면서 17세기 예수회의 파라과이 선교 전략을 수용하고 전유했던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선교사와 선교 대상자 그리고 유럽 내 국가들 사이에서 진행되었던 문화 간 상호작용, ‘미션 트랜스컬처럴’을 검토한 사례 연구이다.
    17-18세기 파라과이의 예수회와 20세기 초 동아프리카의 베네딕트회는 기본적으로 원주민의 기독교화와 유럽 문명화라는 동일한 목표를 지향했다. 궁극적으로 유럽의 종교와 문화 이식이 목표였기에 유럽 문화의 일방적인 강요였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문화 간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원주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의 신앙, 생활방식 등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선교 대상자 측에서는 선교사의 정주 제안을 거절하거나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수용함으로써 대응했다.
    양 선교회 모두 대체로 유사한 과정을 거쳤지만, 시대적 상황과 수도회의 전통이 달랐기에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다. 동아프리카의 베네딕트회는 자신들이 베네딕트회 소속이라는 정체성을 토대로 하면서도 이전 시기에 다른 대륙에서의 선교 활동에서 명성을 얻었던 예수회의 실제 경험을 필요한 부분에서는 수용하고 전유하면서, 자신들의 선교 전략을 수정해 나갔다.
    나아가 선교사들의 출신 국가에 따른 상이한 민족적, 경제적 이해관계와 소속 선교회에 따른 상이한 정체성이 유럽에서 비유럽 대륙으로 이주한 식민지 정착민들의 이해관계와 정체성과 충돌 혹은 경쟁하면서 기독교화와 문명화 과정이라는 글로벌한 이상이 매우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토착화 되면서 지역화 현상이 드러나기도 했다. 15세기 말 이래 수백 년 동안 유럽과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 사이에서 이루어진 기독교 선교를 둘러싼 얽힌 역사는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도 또한 서로 상이한 특징을 갖는 결과를 초래했다.
    선교사와 선교 대상 양측에서는 서로 다른 이유로 ‘타자에게 다가감’으로써, 결과적으로 이전에 보유했던 문화적 정체성과는 다소 결이 다른 ‘경계인’ 혹은 ‘타자’가 되는 양상을 띠기도 했다. 이렇듯 기독교 선교를 둘러싸고 유럽의 선교사/ 유럽 외 대륙 선교 대상 사이 그리고 유럽 내 국가 독일, 프랑스, 에스파냐 사이에서는 긴 시간에 걸쳐 다양한 ‘미션 트랜스컬처럴’이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how the German Benedictine Order of St. Otillien, who advanced into German East Africa in the late 19th century, accepted and appropriated the Jesuit mission strategy to Paraguay of the 17th century while revising its missionary strategy in the early 20th century. This is a case study that investigates the ‘mission transcultural’, the intercultural interaction that took place between missionaries and natives and countries in Europe across time and space.
    The Jesuits in Paraguay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and the Benedictines in German East Africa in the early 20th century basically aimed at the same goal: Christianization and European civilizing of the indigenous peoples. Ultimately, the goal was to transplant European religion and culture, so it was a one-sided imposition of European culture, but in the process of achieving that goal, interaction between cultures was bound to occur. In order to win the hearts of native people, it was necessary for missionsaries to learn their languages and have a deep understanding of their cultures, including their beliefs and lifestyles. The natives responded by rejecting the missionaries' settlement offers or accepting them only in unavoidable circumstances.
    Both the missionaries and the natives ‘approached the other’ for different reasons, as a result, they became ‘marginal people’ or ‘others’ that were somewhat different from their previously held cultural identities. In this way, it can be said that various ‘mission transculturals’ were carried out over a long period of time surrounding Christian missions among missionaries of Europe and natives on continents outside of Europe, and among countries within Europe such as Germany, France, and Spai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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