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나리 '조지아' 약배양에 의한 반수체 식물의 재생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원예학회
· 수록지 정보 : 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 / 43권 / 2호 / 231 ~ 234페이지
· 저자명 : 장영석, 김철우, 김용범, 현동윤, 최인후, 정병춘, 박종환, 박선희

초록

나리는 꽃의 색깔과 크기가 아주 다양한 화훼 구근류로 영양체 증식방법에 의해 후대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형접합체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나리를 육성하는데 있어서 중간모본으로 활용할 순계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서는 雄性이나 雌性의 配偶體를 이용 반수체를 작성하여 콜히친처리에 의해 배가된 반수체를 선발하는 체계가 바람직하기에, 본 실험은 단지 몇가지 종과 품종에 국한되어 있는 나리의 반수체 생산의 범위를 넓히는 방편으로 Lilium longiflorum Thunb.의 ‘Georgia’ 품종을 재료로 하여 약배양을 통한 반수체 생산의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자 기내배양을 실시한 결과이다. 약으로부터 캘러스 유기시 생장조절제 첨가는 picloram 2.0mg·L-1와 zeatin 2.0mg·L-1의 조합에서 캘러스 유기율이 32.1%로 가장 높았으며 유기된 캘러스로부터 소인경의 재분화에는 picloram 0.5mg·L-1와 BA 0.01mg·L-1이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기내에서 순화전에 반수체와 2배체의 생육량은 2배체가 월등하게 많았고, 순화 후 소구가 형성된 식물체의 생육도 2배체가 양호하였다. 순화된 식물체의 근단 염색체 수는 2배체는 2n=24, 반수체는 n=12이었으며, 2배체가 반수체보다 기공이 크고 공변세포내의 엽록체도 월등히 많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