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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가(私家) 정원에서의 양학(養鶴) 사례 (A Cases of Crane Breeding(養鶴) at Private Homes(私家)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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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6 최종저작일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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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가(私家) 정원에서의 양학(養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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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전통조경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38권 / 2호 / 42 ~ 59페이지
    · 저자명 : 홍형순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 사가 정원에서 학을 기른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서 여기에 반영된 보편적 의미와 특징을 규명하는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실체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조선 시대이며 내용적 범위는 사가(私家)에서의 사례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문헌 자료는 한국고전종합데이터베이스에 탑재되어 있는 고전번역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관련 연구자의 번역 자료도 추가로 활용하였다. 본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친, 사대부, 향촌 사족, 평민 등 다양한 신분의 인물이 학을 기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을 기른 인물 중에는 조선시대정치와 학문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도 있으며 일부 경우에서는 평생에 걸쳐 처사의 삶으로 일관하며 학을 기른 인물도 있었다.
    둘째, 전국 경향각지에 학을 기른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한양 도성 내를 비롯해 인근에서도 여러 사례가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셋째, 학을 기르는 행위는 혈연과 교우관계, 사승 등 학맥과 관련성이 컸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학 기르기는 단순한취향이나 풍류이기 보다 한 인물의 삶의 태도와 지향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임포의 고사를 토대로 하는 성리학적 출처의식이 학을 기르는 행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의 경우에서는도가적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례도 있었다.
    다섯째, 학을 길들이는 것을 생업으로 삼은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점은 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본 연구의 한계는 번역 자료에 의존해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추후 자료의 발굴과 번역 성과가 더욱 축적된다면 보다 풍부한사례를 확인할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tual cases of crane breeding at private homes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thereby identifying the universal meaning and characteristics of this act reflected in these cases. This study is likely to help understand the true nature of garden culture during the period.
    The study’ temporal and spatial scope was limited to the Joseon Dynasty and private homes. As references for the study, translated versions of classical literature were selected from the Database of Korean Classics(http://db.itkc.or.kr). To complement for the data, related researchers’ translated materials were also used in part. The study’s results are summed up as follows: First, Individuals from various social classes including royal families, noblemen, noble families in countryside, and commoners kept cranes at their homes. These crane breeders included those who left a significant mark in the Joseon Dynasty politically and academically as well as ‘cheosa(處士)’ that refers to scholars living in seclusion without entering the government throughout their lifetime.
    Second, Crane breeders were spread all over the country. Notably, various cases of crane breeding were found within the Hanyang Wall and its vicinity.
    Third, The act of crane breeding was highly associated with blood ties and academic lineages such as friendships and teacher-student relations. In this regard, crane breeding was not just a simple taste or appreciation for the arts, but rather reflective of a person’s life attitude and orientation.
    Forth, The consciousness of Confucian origins based on an ancient story of Limpo (林逋) appears to have a large impact on the act of crane breeding. In addition, some cases exhibited the reflection of Taoistic tastes.
    Fifth, Some individuals tamed cranes for a living. This proves the presence of steady demand for cranes in this period.
    The present study’s limitation is its reliance on translated materials, which hindered research into various cases. Therefore, the future discovery of additional data and the accumulation of their translations will enable the investigation of a wealth of cas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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