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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애도 가치와 공동체에 대한 감각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에 관한 진보지-보수지 사설 비교 (The Social Value of Mourning and the Sense of Community: A Comparative Analysis of Progressive and Conservative Newspaper Editorials on Mourning the Victims of the Itaewon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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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6 최종저작일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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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애도 가치와 공동체에 대한 감각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에 관한 진보지-보수지 사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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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사회과학담론과 정책 / 18권 / 1호 / 1 ~ 27페이지
    · 저자명 : 박경

    초록

    이 연구는 죽음에 따른 상실감에 대한 사회적 응답을 애도라고 보고, 한국의 대표적 진보지와 보수지의 사설을 통해 이태원 참사 이후 진행된 애도 담론을 분석하였다. 언어네트워크분석과 질적 분석을 통하여 진보지인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 보수지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설에 나타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담론을 분석한 결과, 진보지와 보수지는 이태원 참사의 성격과 원인에 대한 규정은 물론 애도의 범위와 성격에서도 다른 시각을 보였다. 진보지는 이태원 참사를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국가의 포괄적 책임의 부재로 보고 정부를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로, 유가족을 책임 규명 요구의 주체로 본 반면, 보수지는 이태원 참사를 관리의 공백으로 벌어진 사고로 규정하고 정부를 책임을 묻는 주체로, 유가족을 추모하는 주체로 보았다. 예컨대 단어 클러스터링 결과 진보지와 보수지 사이에 ‘애도의 방식’을 구성하는 단어들이 전혀 달랐다. 진보지에서는 국정조사와 진상 조사, 특별법 요구 및 처리와 같은 단어들이 주로 포함된 반면, 보수지에서는 희생자 명단 공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된 단어들이 주로 포함되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재난의 규정과 애도를 둘러싼 대립적 시각은 두 가지 질문을 제기한다. 첫째, 우리 사회에서 누가 사회적 애도 가치를 획득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질문이다. 둘째, 우리 사회의 공동체에 대한 감각이 계약으로 결속되는가 아니면 윤리로서 결속되는가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conceptualizes mourning as a social response to the sense of loss caused by death and analyzes the mourning discourse that emerged following the Itaewon disaster through the editorials of South Korea’s representative progressive and conservative newspapers.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and qualitative analysis, the study examines the editorials of progressive outlets (Kyunghyang Shinmun and Hankyoreh Shinmun) and conservative outlets (Chosun Ilbo and Dong-A Ilbo). The findings reveal that progressive and conservative newspapers exhibited differing perspectives not only on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Itaewon disaster but also on the scope and character of mourning. Progressive newspapers construed the Itaewon disaster as indicative of a systemic failure of state responsibility, symbolized by the office of the President. Within this framework, the government is positioned as the primary agent of accountability, while the bereaved families are framed as moral claimants demanding truth and institutional redress. Conversely, conservative newspapers characterized the disaster as an unfortunate incident resulting from a lapse in administrative management. Here, the government is cast not as a culpable entity, but rather as a central figure in the process of national mourning, with the bereaved families depicted chiefly as recipients of societal sympathy and memorialization. The contested nature of mourning discourse in the wake of the Itaewon disaster gives rise to two critical inquiries. First, who is deemed eligible to receive the symbolic value of collective mourning within Korean society? Second, is the social fabric of the community underpinned by contractual relations or by ethical responsibility?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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