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기업지배구조 관점에서 바라본 내부통제와 기업의 정보보안 - 미국의 논의를 중심으로 - (Corporate Information Security as a Corporate Governance Issue - Focused on U.S. discussions -)

29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04 최종저작일 2016.03
29P 미리보기
기업지배구조 관점에서 바라본 내부통제와 기업의 정보보안 - 미국의 논의를 중심으로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기업법학회
    · 수록지 정보 : 기업법연구 / 30권 / 1호 / 9 ~ 37페이지
    · 저자명 : 윤승영

    초록

    과거에는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논의는 IT 분야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법과, 규제, 행정기관의 집행, 민사소송 등이 이어지면서 정보보안 문제는 모든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중요 이슈로 부각되었다. 이제 기업의 정보보안(corporate information security) 문제는 상장기업 뿐만 아니라 비상장기업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정보보안은 더 이상 IT 논의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지배구조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에서는 최근 들어 기업의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호와 관련한 소송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소송은 대개 집단 소송과 같은 대규모 소송으로 진행된다. 소 제기 사유는 주로 고객정보 남용 부분, 그리고 해당기업이 제3자의 고객정보 남용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책임에 대한 것이다. 기업의 직원들도 자신들의 정보를 사측이 불법적으로 수집하거나 이를 남용하여 부적절한 감시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하는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와 노동자들을 대신하여 규제기관에 의한 소의 제기도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환자들의 개인의료정보를 남용하거나 부적절하게 관리한 책임에 관한 소송도 급증하였다.
    근래 들어 각 분야의 연방법에서 정보보안과 관련하여 예전과는 다르게 특정 과정중심(‘process-based’) 정보보안을 중요시 하는 the Children's Online Privacy Protection Act (COPPA), the Gramm-Leach-Bliley Act(GLBA), the 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AA) 등과 같은 법률이 제정되었다. 이러한 과정중심 접근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서 합리적인 기술 표준뿐만 아니라, 정보보안을 위하여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에 대한 특정한 과정의 적절성도 포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법안들은 정보보안을 매우 구체적으로 정의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우리의 입법 과정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기업이 직면하는 다른 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이사들과 경영진은 기업의 정보보안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이러한 리스크와 관련한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조직이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 합리적인 적절한 절차를 시행하고 있음을 확인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 있다.

    영어초록

    Information security was once the domain of IT departments. However, what has happened in the past several years is that new regulations, statutes, agency enforcement actions, and private litigation actions have made information security a core concern for almost all corporations. As businesses have become more reliant on technology, the resulting risks have become far more complex and potentially harmful. Threats from hackers, thieves, third-party contractors, competitors and employees, as well as inadvertent misuse or loss of data, present potentially catastrophic financial and reputational risks to companies today. Even the most vigilant company can be a victim of a data breach or other cyber loss. Class action lawsuits, huge forensic and mitigation costs, notification and credit monitoring services and data restoration efforts can result in tens or even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of loss to a company.
    Like any other major risk exposure, information security is a corporate governance issue critical to the future of corporations. Directors should monitor the company’s cyber risks and confirm that reasonable steps are being taken to identify, prevent, mitigate, and respond to cyber-related problems when they arise. Because these risks can damage not only the company but its customers, suppliers, other constituents, and even the public, extra caution is necessary. Directors are not expected to fully understand all of the risks, and all of the company’s risk management reponses, in this highly technical area. However, directors should at a minimum comply with laws expressly applicable to them, should ask informed questions to gauge the company’s focus and preparedness in this area, and should generally understand the general parameters of the company’s cyber risks, monitor developments relating to those risks, and confirm the company is implementing reasonable procedures to manage those risk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37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