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물리보안 활용방안과 한계에 관한 고찰 (Utilization of Drone Technology in Physical Security and Its Limitatio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치안정책연구 / 32권 / 3호 / 255 ~ 284페이지
· 저자명 : 양영우, 이주락

초록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입과 더불어 Io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결합하면서 그 용도가 점점 더 확장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ㆍ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인명ㆍ정보ㆍ시설 등 자산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물리보안에는 다양한 통제수단이 있으나 드론만큼 본질적으로 물리보안에 적합하며 유용한 장비는 없을 것이다.
다만, 24시간 감시가 필요한 물리보안 분야에서 드론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원만한 이용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연구는 물리보안 수준의 향상을 위해 드론을 도입 활용한다면 어떤 통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에 따른 기술적ㆍ제도적 한계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우선 미진한 국내 드론산업의 육성ㆍ발전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을 접목한 드론 기술의 향상이 시급하다. 또한 물리보안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ㆍ과학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지금 진행되고 정부의 UTM 구축 등 제도적 완비와 함께 드론 운용 에티켓 준수 등을 기반으로 드론의 물리보안 활용도 상용화될 것이다.

영어초록

The usage of drones in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becoming extensive, supplemented by the latest technologies such as the Internet of Things (IoT),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Additionally, there have been vibrant research and development activities aimed at exploring additional domains in which drones could be employed.
Among the various tools available for physical security, drones would be the most intrinsically ideal option in achieving the goals of preservation of human life and protection of information and asset. Nonetheless, its usage will likely be restricted in practice due to the incapability of round-the-clock deployment.
In this paper, ways to apply drones to improve physical security, limitations in the technical and policy areas, and possible solutions are discussed.
It is suggested that development of the country’s drone industry and incorporation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ies are needed. Moreover, technical and scientific research on deploying drones for physical security must be vitalized. Lastly, establishment of UAS Traffic Management (UTM) along with other essential components of drone-related policies and operation etiquettes are expected to promote its commercializ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