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 tocotrienol 추출에 미치는 추출조건의 영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농업생명과학연구 / 41권 / 3호 / 25 ~ 31페이지
· 저자명 : 김경미, 이준수, 정헌상, 최성길

초록

포도가공 시 발생되는 농산폐자원인 포도씨로 부터 유용성분인 tocotrienol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기위하여 추출용매와 온도 그리고 시간을 변수로 추출조건에 따른 추출특성을 살펴보았다. 추출조건별 추출수율은 ethanol 처리구에서 12.36%로 가장 높았고, 온도별 추출수율은 40℃에서 11.30%로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시간별 추출수율은 3시간에서 11.43%로 가장 높았고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Vitamin E의 추출은 hexane, 40℃에서 3시간 추출할 경우 7.87 mg/100 g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조건에 따른 tocotrienol 함량은 용매별로 6.12～7.56 mg/100 g 범위였으며 hexane용매가 가장 높았고, 온도별로는 6.10～7.56 mg/100 g으로 40℃가 가장 높았으며, 추출시간별로는 5.02～7.56 mg/100 g으로 3시간 추출이 가장 높아 hexane, 40℃ 그리고 3시간추출에서 7.56 mg/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량의 β-, δ-tocotrienol이 존재하지만 hexane을 이용한 용매로는 추출되지 않거나 매우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tocotrienol rich fraction을 제조하기 위한 용매추출은 hexane으로 40℃에서 3시간 추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