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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텔레비전 드라마 수용 연구: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공감과 재미 요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elevision Drama Reception among the Youth: Focusing on the elements of interest and sympathy in watching JTBC dr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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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3 최종저작일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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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텔레비전 드라마 수용 연구: JTBC 드라마 &lt;이태원 클라쓰&gt;의 공감과 재미 요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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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론학보 / 65권 / 2호 / 330 ~ 369페이지
    · 저자명 : 홍경수, 정영희

    초록

    본 연구는 20대 청년들이 텔레비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어떻게 수용했는지, 재미와 공감 요소는 무엇이었는지를 수용자의 감상문을 통해 분석한 것이다. 감상문은 총 2단계에 걸쳐 수집되었다. 1단계에서는 총 72명의 학생에게 드라마에서 좋았던 점과 싫었던 점을 자유롭게 기술하게 하였다. 이들은 18개의 팀으로 나뉘어 서로 의견을 나눈 뒤에 감상문을 제출하였고, 이들의 공통된 답변은 심도있는 응답을 받기 위한 2단계 분석의 질문으로 활용되었다. 2단계는 1단계 참여자 중에서 2단계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총 21명). 분석 결과, 청년들은 <이태원 클라쓰>를 ① 청년세대를 향한 주제와 메시지의 차별성 ② 연출의 총체성에 대한 호응 ③ 실제 경험과 연결된 감정의 내면화라는 3가지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세대를 향한 주제와 메시지의 차별성’ 측면에서는 <이태원 클라쓰>가 부조리한 기성세대의 인습을 고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응징하는 성장 서사의 틀을 갖춤에 따라 20대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서는 보호받지 못한 청년세대의 상실감이 분노라는 감정으로 변하여 응징이라는 서사로 발전되어 나타났다. 또한 청년세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에서, 청년이 기성세대의 체계 안으로 편입되는 대신에 또래의 연대를 통해 창업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지지와 성원을 경험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소수자 감성과 다양성 옹호라는 특징은 청년세대가 공유하는 공통의 정서인 소수자로서의 감성과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은 드라마의 서사를 단지 판타지로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해석하면서 실제 현실과 드라마가 만들어낸 환상 사이에서 텍스트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줄다리기하고 있었다. 따라서 청년들은 자신의 현재 위치에 기초하여 자신의 입장을 담아내는 드라마에 공감하며, 주체적으로 드라마를 수용한다고 할 수 있겠다. ‘드라마 연출의 총체성에 대한 호응’ 측면은 웹툰의 실사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실사화 거부 정서, 체험 가능한 현실 장소의 활용, OST를 통한 청각적인 상호작용 효과, 청년세대의 소통 미디어 적극 활용 등으로 요약되었다. 이러한 응답은 드라마 연출자의 치밀한 수용자 포섭 전략에 수용자들이 기꺼이 응답한 결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수용자들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를 ‘실제 경험과 연결하여 감정적으로 내면화’하였다. 그 내용은 경험적․정서적 차원의 공감과 감정이입, 현실 경험과 거리감, 세대 안의 공명 반응으로 요약될 수 있었다. 20대 수용자들은 청소년기에 경험한 학교폭력과 불공정한 처분, 아르바이트 구직과 노동 과정에서의 ‘갑질’이라는 실제 경험이 떠올라서 공감할 수 있었으며, 일부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현실 경험과 차이가 있어서 수용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친구의 추천으로 드라마와 웹툰을 접하면서 ‘우리 세대의 문화’를 서로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청년세대 안에서 발생한 텍스트에 대한 공명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연구자들은 세 가지 함의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청년들의 현실적 위치와 문화적 감수성에 기초한 그들만의 드라마 수용방식, 즉 청년들은 드라마를 단지 허구의 판타지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면밀하게 대조하여 참조하는 텍스트로서 수용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둘째, 드라마의 웹툰 원작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과 두 텍스트간의 긴장 속에서 웹툰의 자율성이 점점 커져가는 쪽에 수용자들이 판정승을 선언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원작자가 드라마 대본을 썼기 때문에 내용면에서 원작과의 차이가 적었고, 이 점이 드라마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원본에 더 큰 권위를 부여해온 수용자의 인식이 증가하여 원작의 경전화 경향은 커져갈 것이고, 그에 따라서 드라마 제작에서 원작의 여러 요소들이 더 활발하게 영상적으로 전환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들은 드라마 제작에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의 활용을 염두에 둔 복합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구사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영어초록

    This study focuses on how Korean youth in their twenties consumed the JTBC drama <Itaewon Class>, by analyzing the elements of interest and sympathy activated in the participants’ reviews of the drama. We found that Korean youth sympathized with the drama by ① the themes and messages that are tailored to the youth ② the totality of drama directing, and ③ the internalization of emotions connected to actual experiences. In terms of the themes and messages tailored to the youth, the drama goes beyond accusing the conventions of the older generations, embracing the framework of growth narrative punishing the establishment. It seems that the sense of loss felt by the precarity of the younger generation has developed into an emotion of 'anger,' and, in turn, has developed into a narrative of 'revenge'. As for support for the younger generation, it was understood that they experienced the support of 'we can do it' message, while watching the experiences of success through the solidarity with the peers instead of being incorporated into the old system. Sympathy towards the minority sentiment and diversity advocacy seems to be linked to that shared by the younger generation as a minority social group. The young people not only accepted the narrative of a drama, which seems to be a kind of fantasy, but also, engaged in a tug-of-war to decode the meaning of the texts between the real reality and the fantasy created by the drama.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young people sympathized with the drama based on their current positions and accepted the drama independently. As for the totality of drama directing, opposite opinions about the dramatization of the webtoon, the use of real-world places that can be experienced, the effect of audible interaction through the OST, and the active use of communication media were meaningful elements for the youth. The participants internalized the content emotionally by linking the episodes of the drama with their own real experiences, summarized as empirical and emotional levels of empathy, feeling of distance from real experiences and resonance reactions within the generation. The position of webtoons in Korean popular culture is ever growing, and the tendency to turn webtoons into drama productions will only increase. It was found that young people are accepting dramas not just as fictional fantasy, but as texts that are closely compared with their daily lives. Drama producers also employ a complex strategy using various media platforms. As such, we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complexity of the platforms and the characteristics of audience's negotiations and interpretations rather than to focus on the television drama text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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