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부적응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기성찰실 운영을 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 구안(具案) (The program of reading activity in order to managing the self-examination class for maladjusted students to middle schoo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 수록지 정보 : 독서연구 / 28호 / 177 ~ 198페이지
· 저자명 : 고재현

초록

학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 근무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학생생활 지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학교 부적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생활 지도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본인은 물론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학습권과 수업권 등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 지도의 추세에 맞추어 학생지도의 한 방법으로 자기성찰실 운영이 시도되고 있지만 적절한 프로그램이 보급되고 못하고 있고,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로 인해 부적응 학생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중학교 학생의 학교생활과 수준 등을 고려하여 독서치료의 개념과 방법에 유의하면서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생 지도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보았다.
독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보다 나은 생활을 꾸려나갈 힘을 얻음과함께, 지적 자극이 계기가 되어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고 보완하는 연구가 더필요할 것이다.

영어초록

I have heard that teachers think guidance is the very difficult. The students who need guidance because of maladjusted to school could influence on themselves also their whole school life like their friends' right for learning and teachers' lessons. So teachers need to care them.
Though the self-examination class is tried by a method of guidance in order to catching up with the guidance trend which respect students' right, the proper program hasn't been propagated yet and teachers often respond inappropriately with maladjusted students because of the administrative problem in the field.
In this study, I have conceived the student guidance program in priority to reading activity, considering the school life and educational level of especially the middle school student and the concept and method of remedial reading.
I expect that students would take some time for self-examination and get the energy for better life by reading also it could help their study through intellectual stimulation.
In addition, the research which verifies and supplements this study would be need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