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수도시설의 실시간 라돈저감 모니터링 시스템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Real-Time Radon Reduction Monitoring System for Small Water Facil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통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 49권 / 10호 / 1466 ~ 1474페이지
· 저자명 : 장준영, 인치호

초록

라돈은 반감기가 3.82일로 무색, 무취, 무미의 자연방사성 기체이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폐암의 주요 발생원인중 하나이다. 국제암연구기구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라돈은 화강암, 변성암과 같은 암석, 토양 그리고 우라늄이나 라듐을 함유한 건축자재에서 발생한다. 우라늄이나 라듐이 포함된 암석 주변으로 지하수가 흐르면 암석 또는 토양에서 라돈이 지하수로 녹아들어갈 수 있다. 우라늄, 라듐 및 라돈의 위해성과 관련하여 각국은 먹는 물에서 이들의 기준치 혹은 권고치를 제시하여 규제하거나 혹은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22년 조사한 개인지하수 지역별 방사성 물질을 개인음용지하수 관정 4,415개소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결과 라돈 허용 기준치인 148(Bq/L)를 초과한 관정은 614개 13.9%로 조사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안전한 물공급을 위하여 소규모 수도시설의 라돈 저감 및 라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라돈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다.

영어초록

Radon is a colorless, odorless, and tasteless, naturally radioactive gas with a half-life of 3.82 days. Radon is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lung cancer as defin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IARC) classifies it as a first-class carcinogen. Radon comes from rocks such as granite and parean, soil, and building materials containing uranium or radium. When groundwater flows around rocks containing uranium or radium, radon and dissolve into groundwater in rocks or soil. With regard to the dangers of uranium, radium, and radon, countries are regulating or calling attention to their standards or recommendations in drinking water.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surveyed 4,415 sites of underground water pipes for private consumption by individual self-sufficiency areas in 2022. As a results the investigation, the number of tube wells exceeding the radon acceptance limit of 148(Bq/L) was found to be 614 and 13.9%. This paper proposes a radon monitoring system that can reduce radon in small water supply facilities and measure radon in real time for safe water suppl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