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전처리를 이용한 하수슬러지의 가용화 (Disintegration of Sewage Sludge Using Mechanical Pre-treat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유기성자원학회
· 수록지 정보 : 유기물자원화 / 17권 / 3호 / 82 ~ 90페이지
· 저자명 : 이채영, 유황룡

초록

본 연구에서는 기계식 전처리에 의한 하수 슬러지의 가용화 효과를 회분식 실험을 통해 조사하였다. 기계식 전처
리를 통한 하수슬러지의 가용화는 세포벽의 파괴로 통해 용존성 화학적 산소요구량, 단백질 및 탄수화물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칼리와 기계식 전처리를 병행하여 슬러지를 가용화한 결과 기계식 전처리만을 수행
한 경우에 비해 용존성 화학적 산소요구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혐기성 생분해도 측면에서 기계식 전처리는 메
탄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식과 알칼리 및 기계식 전처리를 동시에 수행한 경우 각각 24.1%와
44.5%의 생화학적 메탄 잠재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하수슬러지의 가용화는 혐기성 생분해도 향상에 효과
적이다.

영어초록

Disintegration of sewage sludge (SS) was investigated by batch experiments using mechanical
pre-treatment. Mechanical disintegration of SS increased the amount of soluble chemical oxygen
demand (SCOD), protein and carbohydrate due to the break-up of cell walls. The mechanical
disintegration incorporated with alkaline pre-treatment demonstrated higher amount of SCOD
compared with mechanical one only. In terms of anaerobic biodegradability, mechanical pretreatment
enhanced the anaerobic biodegradation of SS, leading to the methane production
improvement. The improvement in BMP for SS treated with mechanical and alkaline-mechanical
pre-treatments were 24.1% and 44.5%, respectively. This result suggested that disintegration
of SS was effective for improving anaerobic biodegradabil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