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환경을 활용한 대학영어 활동 (College English Activities using Ubiquitous Environ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6권 / 3호 / 33 ~ 52페이지
· 저자명 : 박은영

초록

본 연구는 대학영어 수업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을 활용하여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한 활동들을 제작하고 이것을 시행한 후 학습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하여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활용하여 카카오톡 문자로 보내는 영어 자기소개, 영어로 친구와 통화하고 녹음하기, 음식을 영어로 소개하는 동영상 찍어 공유하기, 음악링크 걸고 음악에 대한 소개 영어로 카카오톡 보내기와 같은 활동들을 제작하여 시행하였다. 학습자들은 이와 같은 유비쿼터스 환경을 활용한 활동들에 대하여 유익점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영어를 활용하는 과정 자체가 영어학습의 기회가 됨’,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를 사용한다’, ‘흥미롭다’, ‘접근성이 높다’와 같은 것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동영상 촬영이나 본인의 모습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기술적,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유비쿼터스 환경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앞으로 이와 같은 시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어학습활동이 다각적으로 연구, 계발되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implement activities using smart phone and wireless internet based on Ubiquitous environments, and to apply them to College English classes. After that, students' responses a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Self-introduction through Kakaotalk, English phone calling and voice recording with a friend, recording and sharing the video clips to introduce foods, writing memos about the favorite songs with its link and sending them through kakaotalk were implemented. Students said that those activities were useful in using everyday language, being interesting, and having high access. Some answered that recording the video clips and showing their own faces could make them nervous. It is suggested that various activities using Ubiquitous environment should be mad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