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경제, 사회적 분업, 산업세계의 다양성 - 마샬의 『경제학원리』와 숲의 경제학 - (External Economies, Social Division of Labor and Varieties of Industrial World - Marshall's Principle of Economics and Economics of Forest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경제발전학회
· 수록지 정보 : 경제발전연구 / 22권 / 1호 / 105 ~ 136페이지
· 저자명 : 이병천

초록

마샬 경제학은 주류와 비주류라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비주류 마샬은 경제사상사에서 보기 드물게 경쟁과 협력의 혼합에 기반한 산업조직론과 사회적 분업의 조정시장경제론을 제창했다. 마샬에서 외부경제는 그 이론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집단적 수익체증의 개념이다. 이 논문은 마샬의 대표 저작인 『경제학원리』의 분석을 통해 마샬 외부경제론의 내용과 산업세계의 다양성론 및 경제민주화론의 기초로서 그 현재적 의의를 밝힌다. 또한 마샬이 해결하지 못한 이론적 공백과 결함에 대해 지적하고 마샬을 넘어선 마샬로 나아가기 위한 몇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영어초록

Marshall's economics has two faces of mainstream and non-mainstream. Non- mainstream Marshall is a scholar of great rarity in the history of economic thought, who proposed the theory of industrial organization and social division of labor based on the competition and cooperation blended. Marshallian external economies are the concept of collective increasing returns located in the heart of the theory. The paper says the contents and the significances of Marshallian external economies through the analysis of <Principles of Economics>. In addition, pointing out the theoretical missing links and defects Marshall did not resolve, the paper proposes some ideas for “Marshall beyond Marshall” in the theory of the external economies.

참고자료

· 없음